유 재연(sweetjanny21)
비부스터 6기로 활동 중인 유재연입니다. 이불에 파묻혀서 책 읽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로 여기는 미래의 석세서입니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5] 아우름플래닛 “인터넷 웹 사이트에 바로 밑줄치고, 저장하고, 공유하고”
  ·  2015년 05월 15일

정보의 시대 속에서 홍수처럼 넘쳐나는 기사들을 열심히 읽어도 결국 잊어버리고, 다시 그 기사를 찾아볼 때는 처음부터 다 읽어야 한다. 중요한 정보에 표시해두고 따로 저장해둘 수 있다면 필요한 정보를 다시 기억해내기 쉬워질 것이다. 아우름플래닛(Aurumplanet)은 모바일, 태블릿, PC에서 웹사이트상에 하이라이팅하고, 하이라이팅 한 웹사이트를 콜렉션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라이너(Liner)’ 서비스를 제공한다. iOS의 익스텐션 기능 덕분에 라이너 앱을 설치하면 굳이 실행하지 않아도 앱 간 이동 없이 사파리 위에 바로 하이라이팅이 가능하다. 웹이나 pdf에 하이라이팅 할…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4] 스튜디오 씨드 코리아, 코딩 없이 디자이너가 직접 만드는 프로토 타입
  ·  2015년 05월 15일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생각부터 언어까지 모두 다르다. 디자이너가 제안하면 엔지니어들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개발자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생긴다. 기업의 입장에서 이것은 비용 발생으로 이어진다. 스튜디오 씨드 코리아(Studio XID Korea)는 센서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앱의 프로토타입을 디자이너가 코딩작업 없이 쉽게 설계할 수 있는 툴, ‘프로토파이(ProtoPie)’를 제공한다. 디자이너는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있는 인터랙션을 적용하기 위해 코딩 하는 대신에 퍼즐 조각을 맞추기만 하면 된다. 기존의 프로토타입 툴은 디자이너가 코딩을 배워야 하거나, 기본적인…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3] 플런티 “스마트워치로 메시지 보내기, 톡키가 답장 목록을 만들어 드립니다”
  ·  2015년 05월 15일

플런티(Fluenty)는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을 위해 문자 메시지에 손쉽게 답장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톡키(Talkey)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바이스인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지만 작은 화면에 텍스트를 입력하기는 쉽지 않다. 스마트워치에서 문자를 받으면 어쩔 수 없이 답장을 위해 스마트폰을 다시 꺼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음성 인식이나 스마트워치의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다른 일을 할 때는 사용이 어렵다는 점과 스마트폰을 꺼내는 것보다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2] 전자 출판 및 공유 플랫폼 ‘킨포’, 서랍 속 비즈니스 문서를 깨우다
  ·  2015년 05월 15일

많은 문서화 된 고급 정보들이 개인 PC나 스마트폰에 잠들어있다. 이에 인터넷 사용자가 공들여 제작한 비즈니스 자료 및 고급 지식정보 콘텐츠를 공유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바로 전자 출판 및 공유 플랫폼, 킨포(Kinfo)다. 킨포는 온라인 문서 스토어로 비즈니스나 연구에 필요한 고급 문서 자료들을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다. 킨포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카이홀딩스의 김수림 CEO는 콘텐츠 크리에이션 업무 경력을 보유하며 이미지 관련 사업 도중 텍스트 분야로 관심을 확장하여 디지털출판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이때, 한국에서는 비즈니스 시…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1] “앱 개발자 여러분, ‘비디’가 앱의 기기 호환성 테스트를 대신 해드려요”
  ·  2015년 05월 15일

비디(BD)는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한 기기 호환성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 테스티드(Testyd)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모바일 앱이든 사용자 의견에서 앱이 잘 설치되지 않거나 오류가 난다는 의견이 많다. 앱을 개발한 후 여러 기기에서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앱 개발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일일이 시간과 비용과 인력을 들여 하나하나 테스트를 해 보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비디는 사용자의 개입 없이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는 ‘자동 탐색 기술’과 여러 개의 기기에서 동시…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0] 온라인 게임 강의 서비스 게임코치, “이제는 게임도 공부한다”
  ·  2015년 05월 15일

“요즘 중고등학생을 보면 축구 잘하는 친구보다 게임 잘하는 친구가 더 인기 있더라고요.” 게임코치의 송광준 대표의 말이다. 운동장에서 뛰는 스포츠보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e스포츠가 더 인기를 끌게 됐고 이런 게임 열풍을 타고 인터넷 강의로 게임을 가르쳐 주는 스타트업, 게임코치가 등장했다. 게임코치는 프로게이머가 직접 게임을 가르쳐주는 온라인 게임 강의 사이트다. 원하는 금액을 결제한 뒤 결제한 금액에 맞춰서 듣고 싶은 강의를 골라 수강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등 게임을 방송하는 곳은 있지만 이제까지 전문적으로 게임만을 가르쳐주는 사이트는 없었다….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9] 폐암 진단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뷰노 코리아, “의사의 오진을 기술로 극복한다”
  ·  2015년 05월 15일

두 명의 의사가 같은 CT 촬영 사진으로 진단할 때 일치할 확률은 60%다. 또한, 미국에서 의사의 오진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수는 일년에 약 4만 명이라고 한다. 비싼 의료비와 의사라는 전문직에 대한 신뢰도에 비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환자의 입장이다. 생사를 오가는 오진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몇 없다. 뷰노(VUNO)는 딥러닝을 이용해 폐암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뷰노 메드(VUNO-Med)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뷰노 메드는 환자들의 CT 사진과 진단…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8] 엔씽, “플랜티, 라이프와 함께라면 식물 재배 어렵지 않아요”
  ·  2015년 05월 15일

엔씽은 스마트 화분 플랜티(Planty)와 식물의 재배 활동을 기록하는 모바일 앱 라이프(Life)를 서비스하고 있다. 플랜티는 화분에 내장돼 있는 센서로 주변 환경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 식물을 잘 못 기르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이 정보들은 재배법으로 크라우드 서버에 저장돼 사용자가 식물을 키울 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플랜티는 10만 달러를 목표로 킥스타터 캠페인 중이며 캠페인 기간의 반 정도가 지난 5월 5일 기준, 목표치의 85% 이상을 달성했다. 라이프는…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7] 취약계층 시각 보건 증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공익가치 실현, 오비츠(Ovitz)
  ·  2015년 05월 14일

오비츠(Ovitz)는 안보건 서비스의 접근성 증진 및 실명 예방을 위한 초소형 검안기 아이프로파일러 제품을 제공한다. 전 세계 인구 중 3억 명은 제대로 된 정기 검안을 받지 못해 각종 시각 질환과 시력장애에 노출된다. 대부분은 개발도상국 주민과 선진국 취약계층으로 사전에 검안이 시행된다면 안질환을 충분히 예방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시력 장애 및 질환이 가난과 함께 대물림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같은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기존 검안기기가 고가이며 이동의 제약이 크고, 조작이 어려워 기기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비츠는…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6] 스파코사, “우리 아이의 귀가길, 이제 가족 위치 추적앱 패미에게 맡겨주세요”
  ·  2015년 05월 14일

유괴, 살해와 같은 흉흉한 소식이 들릴 때마다 부모들은 내 아이의 안전이 걱정되다. 건물 안에서도 위치추적을 가능케 해 부모들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으니 바로 패미(FAMY) 다. 스파코사(SPACOSA)는 위치추적 앱, 패미(FAMY) 앱, 클라우드 GPS, 링크(LINC)를 통해 위치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패미 앱을 다운받고 정보를 공유할 사용자를 앱에 등록함으로써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은 링크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패미 앱과 연동된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0만 명이 사용하는 위치 추적 서비스인 패미의…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5] 협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토스랩
  ·  2015년 05월 14일

토스랩(Tosslab)은 협업을 도와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잔디(Jandi)를 제공한다. 기존의 기업에서의 그룹웨어는 기능이 복잡해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저장 용량도 적다. 또한,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에서는 이메일과 메신저, 파일 공유를 지메일, 카카오톡, 라인, 드롭박스 등 각각 다른 경로를 통해 작업하고 있다. 토스랩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편함에 공감해 그룹웨어처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면서, 밴드나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처럼 프로젝트별로 방을 만들어 각각 필요한 파일들만 모아놓을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해냈다. 한 곳에서 관리하니 기업 입장에서도 자료 유출에 대한 위험을…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4] 온라인 캔버스 협업 툴 스타트업 조커팩, 회의실의 화이트보드를 온라인으로
  ·  2015년 05월 14일

조커팩(Jokerpack)은 다양한 소스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캔버스 협업 툴, 비캔버스(BeeCanvas)를 서비스한다. 조커팩은 팀원들 간 자료 공유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찾지 못해 직접 온라인 협업 툴을 만들었다. 자신들이 느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회의 시 자주 사용되는 화이트 보드를 협업 툴에 가져왔다. 사용자는 비캔버스에서 제공하는 한 장의 캔버스에 모든 정보를 넣어 링크 형태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캔버스에 파일이나 동영상을 올려 공유할 때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고…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3] DIY인테리어를 가능케한 보급형 3D 공간 스캐너 아키드로우
  ·  2015년 05월 14일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위한, 자신에 의한, 자신만의 집을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직접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아키드로우 회사는 건축과 IT를 접목해 사람들이 DIY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기기를 제공한다. 아키드로우가 제작하는 아키스케치는 스마트폰에 스캐너와 기기를 접목한 3D 공간 스캐너다. 건축 시공 분야에 종사하던 이주성 CEO는 대기업 중심의 고가  3D 공간 스캐너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일반 사용자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건축 활동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아키드로우 회사를 설립했다. 아키스케치는 이번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며…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2] 온라인 강의 오픈 마켓 티엔티크라우드, “난 선생이고, 너도 선생이야!”
  ·  2015년 05월 14일

티엔티크라우드(TNT Crowd)의 에듀캐스트(Educast)는 누구든지 선생님과 학생이 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오픈 마켓이다. 요즘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은 온라인 강의로 학교 수업을 보충하고, 대학생도 어학, 컴퓨터, 자격증 등의 지식을 온라인 강의로 공부한다.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지만,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다.  쏟아져 나오고 있는 콘텐츠도 특정 분야의 과목에 집중돼있다. 또한, 승자 독식의 특성이 강한 온라인 강의 시장의 특성상 강사의 초기 진출 장벽도 높다. TNT크라우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고…

[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1] 고객들의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도와주는 플랫폼, 아이지넷
  ·  2015년 05월 14일

아이지넷(Aiji Net)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보험입찰경쟁 플랫폼 마이리얼플랜(MyRealPlan) 을 제공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보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입자들은 특약과 보장을 일일이 따지지 않고, 보험비교사이트나 보험설계사들이 추천한 상품에 가입한다. IT와 보험 업계에 종사했던 팀원들로 이루어진 아이지넷은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고자 무료 역경매 방식의 보험 입찰 서비스를 구상했다. 각각의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을 각 보험사와 설계사 간의 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용자는 마이리얼플랜에 접속해 플랜 요청을 요청한다. 소요시간은 1분…

[비글로벌 부스 미리보기 #2]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센터의 연결고리, 오피스비긴
  ·  2015년 05월 08일

처음 스타트업을 결심한 창업가들은 대부분 카페나 스터디 센터에서 모임을 갖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커피와 오피스를 합쳐서 만든 코피스족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렇게 카페로, 스터디룸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입맛에 맞는 사무실을 찾기가 쉽지 않고 좋은 카페가 너무 많아 굳이 오피스를 마련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까? 전국 곳곳에 있는 비즈니스 센터들은 몇 달째 비는 방에 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창업자에게는 적합한 사무실을 찾아 줌과 더불어 스타트업 기업들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인터넷 기프트카드 스타트업 루프 커머스, 170억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30일

인터넷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루프 커머스(Loop Commerce)가 1,600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 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 금액을 합해 지금까지 루프 커머스가 받은 투자액은 3,000만 달러(한화 핵 320억4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에는 하우즈(Houzz), 체그(Chegg), 어디블(Adible)의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루프 커머스는 인터넷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프 커머스는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무엇을 사줄지 고민하는 사람이나 수신자의 주소를 몰라 선물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루프 커머스의…

[비글로벌을 만드는 사람들 #1] 예술 같은 디자인을 꿈꾼다, 스튜디오엣 조민서 실장
  ·  2015년 04월 29일

스타트업 배틀과 함께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 부스다. 직접 부스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하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큰 공간에 부스를 하나하나 배치하는 역할은 스튜디오 앳(studio at)의 조민서 실장이 담당하고 있다. 무심한 듯 줄지어 서있는 보이는 부스지만, 들어가는 시간과 땀은 결코 무심하지 않다. 공간 안에 최대한 많은 부스가 많은 관심을 받게 하기 위해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사람들의 동선, 부스의 방향, 간격, 위치, 색상 등에 대한 고민으로 골치 아픈 나날을 보내고…

중국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즈궈궈, 40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7일

지적재산권을 지키기가 힘든 중국에서, 중국 기업들에게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스타트업 즈궈궈(知果果) 가 37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가 법적인 조처를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표권이나 지적 재산권, 저작권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즈궈궈(知果果) 는 이를 걱정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무료 상표 등록과 함께 법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립자인 시시 리우(Sisi Liu)는 즈궈궈가 작년 5월 이후 2만 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이번 투자금은 즈궈궈의 마케팅과 인력 충원, 그리고…

쇼핑용 인스타그램 ‘스프링’, 27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0일

쇼핑용 인스타그램인 ‘스프링(Spring)’ 이 17일 박스그룹(Box Group)으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유리 밀너(Yuri Millner), 그루페 아날트(Groupe Arnault),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그리고 트라이브 캐피탈 (Thrive Capital)이 참가했다. 지금까지 스프링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3,15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에 달한다. 스프링은 투자 소식과 함께 유치한 투자금으로 스프링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보완할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스프링은 iOS에만 총력을 기울여왔다. 2014년 8월에 데이비드 티쉬(David Tisch)와 알랜 티쉬(Alan Tisch) 형제에 의해 만들어진 스프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