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 카메라앱, ‘캔디카메라’ 안드로이드 1억 다운로드 돌파
1월 12, 2016

2012년에 설립된 한국 스타트업 '제이피브라더스'가 자사 카메라앱 '캔디카메라'의 다운로드 수가 안드로이드 기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캔디카메라는 브라질, 터키,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성장한 결과 올해 1월에 안드로이드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캔디카메라앱은 후보정이 필요없는 실시간 필터,한번의 터치로 가능한 뷰티 기능, 무음 카메라, 트렌드에 따라 업데이트되는 스티커, 다양한 그리드의 콜라쥬 기능을 갖춘 앱으로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candycamera

현재 전 세계 233개국에 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비중의 90%이상은 해외에서 이뤄진다. 전 세계 사용자가 캔디카메라로 찍는 사진은 하루 평균 약 3200만장, 한 달이면 약 10억장에 이른다. 즉 사용자 한 명이 하루 평균 4회 이상 캔디카메라를 켜는 것이다.

 앱이 성장하면서 다각적인 현지화 전략도 꾸준히 진행했다. 국가별 최적화 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현지 트렌드에 맞는 스티커를 나라별 언어로 제공한다.

 캔디카메라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 카메라 앱에 편집용 필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캔디카메라를 사진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지호 제이피브라더스 대표는 “최근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중저가 스마트 폰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적절한 현지화 전략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증명해 앱 시장의 한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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