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기업 ‘씽크풀(ThinkPool)’이 15일 여의도 미원빌딩에서 기술설명회를 열어 주식투자 통합 로봇시스템 ‘라씨’를 공개했다. 라씨(RASSI : Robot Assembly System on Stock Investment)는 씽크풀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주식 투자 시스템으로 주식종목 추출, 분석부터 주문까지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하도록 설계되었다. 씽크풀에 따르면 라씨를 통한 실계좌(법인계좌) 수익률은 주식시장(KOSPI) 대비 연평균(2009년~2015년 6년간) 19%(대형주)~25%(중소형주) 초과수익을 실현해왔다. 특히 수익을 내기 어려웠던 작년에도 22%의 초과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라씨는 AI콘텐츠, 로보애널리스트, 로보어드바이저, 로보트레이딩 시스템 등 총 4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미…
로보애널리스트
핀테크 기업 ‘씽크풀’, 인공지능 주식투자 통합 로봇시스템 ‘라씨’ 공개
2016년 03월 14일
‘지속가능발전소’, 기업 비재무 분야 최초 로보 애널리스트 ‘후즈굿’ 출시
내년은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가 사라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찾는 최초의 로보 애널리스트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속가능발전소’는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와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주는 ‘후즈굿(Who’s Good)’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즈굿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무제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량화하기 어려운 비재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치화한다. 후즈굿은 자체 개발한 ‘케이론-알파(Chiron-α)’라는 이름의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 기업의 비재무와 연관된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관련 각종 데이터를 분석, 수치화해 인포그래픽스·데이터 시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