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너미(Frenemy). 친구(Friend)와 적(Enemy)의 합성어.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오늘날 정재계 트렌드의 가장 핵심적인 단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애플과 구글은 IT업계의 대표적 프래너미(Frenemy)로 상생하고 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기 위한 공생부터 오늘날 iOS와 안드로이드의 대립까지 애플과 구글의 오랜 협력과 대립의 역사, 오늘은 그 일부로 ‘구글의 iOS 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휴대용 충전기 POP이 다시 돌아왔다. 라이트닝 커넥터에 대한 애플의 라이선스 발급 거부로 인해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Kickstarter) 사상 최초의 환불 사태로까지 번졌던 이 프로젝트는 21일 애플이 전격적으로 라이선스 발급을 허용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게 되었다. 하나의 충전 기기로 모든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이들의 도전이 다시 시작된 셈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서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측의 일방적인 패배르 결정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라는 라는 용어가 회자되고 있다. 제품의 고유 이미지를 형성하는 모양과 크기, 색깔 등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지적 재산권의 하나다. 이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ChangeWave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설문자의 약 9퍼센트가 삼성 갤럭시 S III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반면, 91퍼센트가 아이폰 5를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새로 나올 아이폰 5는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팟보다 작은 19핀 커넥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제조업 파트너 팍스콘(Foxconn)은 애플 텔레비전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 시설을 가동할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애플 “iTV”는 썬더볼트(Thunderbolt) 디스플레이의 확장 버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알루미늄 소재, Siri 음성 제어, Facetime을 통한 애플 기기들과의 영상전화를 제공할것으로 보인다.
Steve Jobs는 그가 사는동안 Apple을 항상 스타트업 정신으로 운영을 했고 이 창업문화는 Apple사에 계속 살아있다. 스타트업이 성공을 이루면서 창업가 개인에게 많은 만족과 기쁨을 주지만 그외에 그스타트업의 직원들, 공급업체, 생태계, 경제, 나라, 세계를 멱여살리고 만족을 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