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크(Food-Tech) 전문 스타트업 바이탈힌트 코리아는 자사의 서비스 ‘해먹남녀’의 안드로이드앱을 런칭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해먹남녀 안드로이드 앱은, ‘요리 초보도 구원해주는 오늘의 레시피 추천’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초보를 위한 레시피 컨텐츠를 매일매일 큐레이션해서 선보이는 개인화 레시피 추천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해먹남녀”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최근 백종원, 쿡방, 셰프등의 트렌드가 ‘요리의 대중화’를 견인해 기존의 5백만 전업주부 이외에도, 25-35세대를 주축으로 요리에 새롭게 입문하는 세대가 급속히 늘어나 1천만 이상의 유저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들의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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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바이탈힌트, 해먹남녀 안드로이드앱 출시
“우리 팀은 모두가 주부다”, 쉐프의 레시피를 배달하는 ‘테이스트샵’
자취하다 보면 끼니 챙겨 먹는 게 가장 큰 고민이다. 나가서 사 먹는 것도 지치고, 편의점 음식을 먹자니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다. 지난번 요리를 하겠다고 잔뜩 사놓았던 식재료들은 냉장고 안에서 썩고 있다. 테이스트샵은 이런 사람들에게 선택지 하나를 더 내놓았다. “셰프의 레시피와 식재료를, 한 끼 식사 분량만큼 작게 배달해드립니다” –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한 번 만들어 본 메뉴는 나중에 재료를 사서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요리 학습 효과가 있더라. 의도했던 바다….
지역 농부를 만나는 온디맨드 플리마켓 ‘푸드 어셈블리’, 100억 투자 유치
지역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팝업 시장을 만들어주는 프랑스의 스타트업 ‘푸드 어셈블리(food assembly)’가 90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투자가인 프레드 윌슨의 유니온스퀘어벤처스와 펠릭스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푸드 어셈블리의 프랑스 명은 라뤼슈퀴디튀(La ruche qui dit oui)로 현재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타국에도 진출했기 때문에 ‘푸드 어셈블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푸드 어셈블리는 지역 농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라뤼슈(La ruche)는 벌집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푸드 어셈블리 내에서 생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