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비서
카카오톡 기반 비서 서비스 ‘킴비서’ 4월 30일 서비스 종료
2016년 05월 17일

1:1 채팅 기반의 가상비서 서비스 ‘킴비서’가 4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올해 초 출시된 킴비서는 ‘나만의 스마트폰 비서’를 모토로 카카오톡 문자를 통해 사용자에게 검색, 예약, 예매 주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출장세차, 출장 세탁, 홈 클리닝, 구두 수선, 퀵서비스, 꽃 배달, 식당 예약, 선물 추천 등의 O2O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킴비서를 운영하는 베리타스그룹의 유경진 대표는 “제휴를 통한 서비스 연결 수수료 등의 수익 모델이 있었으나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만큼은…

베리타스그룹, “나만의 스마트폰 비서 ‘킴비서’로 사용자들의 마음 사로 잡을 것”
  ·  2016년 01월 12일

유럽 최대 항공사가 선택한 한국의 스타트업 이미 해외에선 문자 기반의 가상 비서 서비스 열풍이 뜨겁다. 미국엔 유명 투자사인 세쿼이아캐피털로부터 1,200만 달러(한화 약 142억 원)를 투자받은 매직(Magic)과 독일에서 시작해 미국에 정착한 서비스 고버틀러(GoButler)가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예스보스(YesBoss)가 500스타트업으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했으며 스타트업뿐 아니라 페이스북과 구글 등의 글로벌 IT 기업도 가상 비서 서비스 연구·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리타스그룹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가상 비서 서비스 킴비서는 이례적으로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그룹의 비즈니스 모델 인큐베이팅 기관 ‘루프트한자이노베이션허브(LIH)’로부터 초기에 협력을 제안받아 주목을 받았다. 나만의 스마트폰 비서베리타스그룹의 유경진…

페이스북, 메신저 가상비서 서비스 ‘M’ 출시
  ·  2015년 08월 27일

오늘 페이스북은 메신저를 통한 가상비서 서비스 ‘엠(M)’을 출시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M을 통해 사용자는 맛집 예약, 항공권 검색 및 구매, 맞춤형 선물을 추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의 메시징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마커스는 “M이 일반적인 디지털 도우미의 역할을 뛰어넘어 많은 부분을 수행할 날이 머지않았으며, 기존 가상비서 서비스가 할 수 없었던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M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간단한 문답 혹은 검색 위주의…

400명 직원 보유한 스타트업 ‘저츄얼’ 하루아침에 폐쇄, 무슨 일 있었길래?
  ·  2015년 08월 12일

550만 달러(한화 약 64억8천 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던 스타트업이 하루 아침에 문을 닫았다.지난 11일 월요일 새벽 1시 34분, 가상 비서 스타트업 저츄얼(Zirtual)은 회사의 400명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내용은 회사가 8월 10일 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것이었다. 회사의 고객들에게도 구조 개편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는 것을 알렸다. 현재 저츄얼은 관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저츄얼에 근무했던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 이전에 회사로부터 그 어떤 경고도 없었다고 한다. 회사가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을 선언하기 13시간 전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