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대출
개인간 대출 플랫폼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 개인 금융 트래킹 스타트업 ‘빌가드’ 357억 원에 인수
  ·  2015년 09월 30일

2010년 뉴욕에 설립된 개인 금융 정보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빌가드(BillGuard)가 거대 개인 간 대출 플랫폼 회사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Prosper Marketplace)에 인수됐다. 총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보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57억 원 정도이며, 현금으로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밝혀지지 않은 금액의 주식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는 프로스퍼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P2P 대출 모델의 선두 사업자 중 하나다. 2006년 프로스퍼닷컴의 대출 거래 규모는 40억 달러(한화 약 4조7천억 원)다. 지금까지 프로스퍼닷컴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올해 4월 투자받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벤모’ 통한 지인 간 대출 앱 ‘렛지’ 출시
  ·  2015년 09월 25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인 간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앱 렛지(Ledge)가 90만 달러(한화 약 10억7천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개인 간 대출 플랫폼은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형태였다면, 렛지는 친구나 가족 등 본인의 지인과 대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 일은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그런 과정을 없애고 빌린 사람도 돈을 잘 갚을 수 있도록 렛지는 자동화 기능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렛지의 사용자는 돈을 빌리는 이유, 대출 금액, 대출 이자,…

P2P 핀테크 스타트업 8퍼센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으로부터 15억 5천만원 투자유치
2015년 05월 27일

중금리 투자플랫폼 8퍼센트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복수의 투자자로부터 총 15억 5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8퍼센트는 P2P 금융 업체 중 가장 선도적인 업체로 5월 27일까지 총 30회의 대출 상품에 투자자 모집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하여 1위 자리를 굳히겟다는 전략이다. P2P 란 피어투피어(peer to peer)의 약자로 P2P 금융은 개인간 투자, 대출을 중개해주는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작년 말 뉴욕증권거래소에 시가총액 약 9조원으로 상장한 렌딩클럽이 대표적인 예로 전세계에서 각광받는 핀테크업의 한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