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레진엔터테인먼트, ‘IMM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500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6월 22일

국내 유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Lezhin Comics)’를 운영 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Lezhin Entertainment)가 국내 대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 PE가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배정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0% 안팎의 수준을 취득하게 된 IMM PE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에 이어 3대 주주 자리에 오르게 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앞서 2014년 4월에 대형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투자금 500억 원은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웹툰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00위권, 비 게임은 단 3%
2016년 04월 20일

4월 20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100위 내 앱 서비스 중 게임을 제외한 서비스가 단 3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글 플레이 순위를 살펴 보면 게임이 아닌 서비스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 만큼 모바일 게임이 국내 앱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모바일 게임 열풍 속에 매출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비 게임 앱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과 웹툰 서비스 플랫폼 ‘레진코믹스’,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 ‘아만다: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이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카카오톡은 무료서비스임에도 앱 내 콘텐츠를 통한 수익 창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이모티콘…

레진코믹스 한·미·일 3국 서비스 체제 맞아, 레진 서비스 웹툰 조사 결과 발표
2016년 03월 15일

한국에선 ‘캠퍼스 로맨스’, 일본에선 ‘암환자의 일상’, 미국에선 ‘고교 로맨스’를 레진코믹스의 웹툰 가운데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한·미·일 3국 서비스 체제를 맞아, 레진코믹스 한·미·일 서비스 작품 가운데, 올해 들어 나라별로 가장 조회수가 높은 작품 1~5위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작년 7월 일본에서, 12월 말에는 미국에서, 각각 레진코믹스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미·일 서비스 체제를 갖췄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3년 출시한 이래 지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진의 3국 서비스 시스템이 가동된 후인 올 1~2월 나라별로 가장 많이 본 레진코믹스 웹툰을 집계한 결과, 국내에서는 캠퍼스 로맨스물인 ‘우리사이느은’이 1위를 차지했다. ‘우리사이느은’은 고교…

레진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 통해 미국 서비스 시작
2016년 01월 04일

웹툰전문기업 레진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의 웹툰플랫폼인 레진코믹스를 통해 작년 12월 말부터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레진은 이번 미국 사이트 오픈을 위해 연재할 국내 작품들의 현지화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앞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이끌 레진 미국법인도 다음 달 안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레진은 이에 앞서 작년부터 사내에 전담 조직을 꾸려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웹툰은 모두 12편으로 모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며, 판타지, 미스터리, 코미디, 학원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말랑스튜디오 지하철 앱, 지명 검색 기능 최초 도입
2015년 11월 10일

말랑스튜디오의 서비스 중 하나인 지하철 앱에 ‘지명 검색’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내가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검색하면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 출구 번호를 앱이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앱’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최초의 지하철 노선 앱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간편한 기능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통해 쌓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해주고 캐시비 충전, 레진코믹스 코인, 상품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구글 플레이의 ‘금주의 플레이 추천…

레진코믹스 투자로 2년에 50배 수익 낸 엔젤 투자 클럽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  2015년 11월 02일

2013년 6월 창업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웹툰 유통 벤처기업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국내 웹툰(Webtoon) 시장에서 유료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는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로 2013년 출시 이후 불과 2년 만에 400만 명의 가입자와 2014년 기준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웹툰 시장의 기대주라 할 수 있다. 이 레진코믹스에 초기 투자한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를 만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병선 대표는 현재 카이스트 소프트대학원 대우교수, 마이크로 VC 이자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엔젤클럽…

웹툰 전문 스타트업 ‘레진엔터테인먼트’, 불법 복제 강력 대응 나선다
2015년 10월 15일

국내 1위 웹툰전문기업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불법 복제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자사 레진코믹스 유료 웹툰을 누군가가 대거 불법 복제해 중국 모 포털사이트에 올린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해당 만화는 레진코믹스의 인기작인 ‘파트너스’, ‘괜찮은 관계’, ‘드러그 캔디’ 등 모두 14편이다. 이번에 적발된 내용은, 국내에서 모두 유료로 제공되는 해당 만화들의 대부분의 분량을 고스란히 그대로 올려놓은 것이다. 이 같은 대규모 저작권 침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레진은 작가와 작품의 저작권 보호를…

창조경제 모범사례에서 순식간에 음란사이트로? 방심위 차단 조치에 대한 레진코믹스의 공식 입장
2015년 03월 26일

본격적인 유료 웹툰 시장의 포문을 연 레진코믹스가 지난 25일 오후 1시경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조치로 일부 이동통신망에서 웹사이트(lezhin.com) 접근이 제한됐다. 그러나 접근 차단 조치를 취한 지 4시간여 만에 방심위는 기존 판단에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접속 차단을 철회했으며, 현재 레진코믹스는 정상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상태다. 이는 방심위가 의사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시정 조치 여부 및 수위에 대한 최종 결정은 금일 개최될 재심의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방심위 측에 따르면 25일 이루어진 조치는 “레진코믹스가 게재한 만화 중 일부에 대해…

레진코믹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홍보 웹툰 무료 공개
2015년 02월 17일

지난 16일, 레진코믹스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의 홍보 웹툰을 무료 공개했다. 본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12년 소설 출간 당시 ‘트와일라잇’, ‘해리 포터’ 시리즈를 뛰어넘는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성인 소설임에 불구하고 전 세계 1억부의 판매 부수를 세우면서 유례없는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영화는 지난주 금요일(13일)에 미국에서 최초 개봉, 지난 주말에 8천만불의 수익을 기록, <아바타>, <트와일라잇>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레진코믹스에서 본…

“확장성, 퀄리티, 타이밍, 성공적”, 레진코믹스가 400억 회사가 된 이유
  ·  2015년 02월 04일

맨 손에 쥔 만화 계약서 40장으로 시작했는데, 2년이 안돼 400억 짜리 회사가 됐다. 성숙한 독자들을 위한 만화를 서비스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이하 레진)’ 이야기다. 작년 한 해 레진의 매출은 100억을 훌쩍 뛰어넘었다. 웹툰으로 100억을 벌었다. 민음사의 재작년 매출이 168억 원이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세상의 변화가 철렁 와닿는다. 이제 사람들은 책장에 꽂을 수 없는 디지털 컨텐츠에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콘텐츠는 무료로, 수익은 광고로 뽑아내는 게 당연시됐던 국내 실정에서, 레진과 같은 디지털 서커스단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웹툰 시장의 돌풍 ‘레진코믹스’, 텐센트 딛고 중국 시장 나간다
  ·  2014년 10월 17일

  한국 웹툰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레진코믹스가 텐센트의 큐큐닷컴과 중국 2위의 게임 기업 U17(유요치)에 16일부터 연재를 개시했다. 연재 1차분은 총 9작품이며 중국 최대 포털인 시나닷컴에서도 연재 예정이다. 레진코믹스 인기작인 ‘디어’는 큐큐닷컴 서비스 10여시간만에 22만 클릭과 공포 만화 랭킹에서 5위를 기록, 중국에서의 레진코믹스 웹툰의 잠재력을 가늠케 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김창민 총괄PD에 따르면 “현재 일본 망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한류 드라마에 열광하는 중국 젊은 독자들이 원천 콘텐츠인 웹툰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 엔씨소프트로부터 50억 원 투자 유치
2014년 04월 16일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서비스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엔씨소프트로부터 50억원의 현금 투자를 받았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신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발굴을 꾀하는 등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3년 6월 창업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웹툰 유통 벤처기업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콘텐츠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국내 웹툰(Webtoon) 시장에서 유료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는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35억원의 누적 매출과 9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현재 22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