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비츠
작은 테크 스타트업이었던 리틀비츠, 레고를 넘보는 브랜드가 되기까지
2014년 11월 02일

‘어떻게 하면 전자 공학을 좀 더 확장성 있고,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창업 생각은 애초에 없었던 아이어 비데어(Ayah Bdeir)의 ‘리틀비츠(Littlebits)’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그 첫 시작을 밟았다.  그리고 리틀비츠는 현재 ‘전자 키트계의 레고’라는 별명을 얻으며 개발자부터 디자이너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리틀비츠가 레고에 빗대어지는 이유는 비단 블록을 연결하듯 자석으로 간단히 전자 회로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레고처럼 리틀비츠는 열광적인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고, 그들이 만들어낸…

이제 모든 물건에 내가 직접 인터넷을 연결한다, IoT의 진정한 대중화 ‘리틀비츠(LittleBits)’
  ·  2014년 07월 24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등장으로 인해 일반 대중이 자신에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현재 다양한 모습을 가진 소프트웨어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고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인데 하드웨어 산업에서도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제품이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서 전자 키트 제조업체인 리틀비츠(LittleBits)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전자키트에 도입하여 웹 기반이 된 모든 리틀비츠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비트(CloudBit)와 클라우드 스타터 번들(Cloud Starter Bundle)을 선보였다. 클라우드비트 키트는 사용자가 납땜이나 프로그래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