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중국 1, 2위 여행포털 씨트립, 취나얼 합병, 최대 주주 ‘바이두’ 중국 여행 시장 공룡 되나?
2015년 10월 27일

중국 여행시장을 양분해온 ‘씨트립(携程)’과 ‘취나얼(去哪兒)’이 합병되었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시트립은 26일 취나얼 모그룹인 중국 인터넷기업 바이두와 지분 교환 거래 협상을 타결했다. 거래 후 바이두는 시트립 지분 25%를 확보하며 시트립의 최대 주주로, 시트립도 취나얼의 지분 45%를 가져가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합병 후에도 시트립과 취나얼은 각각 독립 경영을 계속하면서 상품 서비스 방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게 된다.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고속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은 발전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거래로 바이두는 온라인여행업계에서 더욱더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좡전차오 취나얼…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 바이두와 협력해 중국에 한류문화 전파
2015년 09월 29일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Flitto)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와 손을 잡고 지난 9월 29일 열린 ‘바이두 티에바(팬 커뮤니티)팬 페스티벌’에서 ‘공식 언어 플랫폼’으로써 한국 스타와 중국 팬들의 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바이두 티에바는 바이두에서 운영하는 중국 최대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2015년 바이두 티에바의 연예인 커뮤니티 수는 10만 개, 활동하는 팬 수는 3.4억 명, 누적 게시글은 32억 개에 다다른다. 이번 티에바 팬 페스티벌은 12년 동안 티에바에서 함께한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일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팬들을 위한…

‘인도어아트라스(IndoorAtlas) 바이두로부터 117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11일

실내 지도 앱 스타트업 인도어아트라스(InddorAtlas)가 바이두로부터 1천만 달러(한화 약 117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인도어아트라스는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으로, 마그네틱 맵핑(Magnetic mapping) 기술을 통해 건물 내 위치 측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쇼핑센터, 기차역, 대형 경기장 등 건물 내 어디든 적용될 수 있다. 인도어아트라스는 스마트 기기에 내장된 나침반 기능인 마그노미터(Magnometer)를 사용해 사용자의 현 위치를 측정한다. 인도어아틀라스의 와이브 웨이지먼스 사장에 따르면 모든 건물은 그 크기나 구조별로 특별한 자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신호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여러…

텐센트-바이두-완다그룹, 합작 플랫폼 ‘페이판’ 통해 중국 내 치열한 O2O 경쟁 합류
  ·  2015년 08월 05일

텐센트와 바이두, 완다그룹의 조인트벤처가 결성 1년 만에 전자상거래 서비스 페이판(feifan)을 출시했다. 페이판은 O2O 전자상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모든 종류의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페이판이 다루고 있는 카테고리는 레스토랑 예약부터 영화 티켓 예매, 일반 제품 판매 등 다양하다. 사용자는 각기 다른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도, 페이판 내의 통합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페이판 운영의 주도권은 완다그룹이 잡을 것으로 보인다. O2O 전자상거래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중국 내에서 완다그룹과 같은 전통적인 유통사들에게…

중국 진출을 위한 ‘바이두’ 검색 엔진 최적화(S.E.O) 5가지 팁
  ·  2015년 07월 17일

바이두(Baidu)는 중국 내 69.6%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엔진이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 불리는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은, 검색엔진의 특성 및 알고리즘에 따라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페이지를 구성하여 검색 결과 상위에 랭크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가리킨다. 바이두(Baidu)의 S.E.O는 구글, 빙과 비교하여,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바이두(Baidu)의 검색 엔진상 상위노출을 위한 랭킹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소인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 ; 검색 결과에서 해당 웹 문서가 어떤 내용을…

심천만 들어봤지? 진짜 중국의 실리콘 밸리는 중관춘이야!
  ·  2015년 04월 27일

요즘 심천이 뜨겁다. 심천에만 가면 각종 부품이 발에 채이고 드론도, 가상현실 디바이스도 뚝딱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곳이야 그야말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자들의 천국이라는 말이 스타트업계에 돌고 있다. 심천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핵셀러레이터(HAXLR8R)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BBB의 김승연 공동창업자는 “심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이 동시에 완성된 곳”이라며 “심천에 가면 중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기사 : 헬스케어계의 대형 신인 BBB, 비글로벌서 ‘스마트 혈액 진단기’ 첫 공개) 하지만 사실 중국 스타트업계 중심의…

중기청, 텐센트와 바이두 키워낸 ‘중국 IDG 캐피탈’과 1,000억원의 한국 벤처펀드 조성
2015년 02월 10일

“매달 임대료와 공과금을 생각하면 월말이 무섭다.”라고 말을 하던 조그만 창업기업에서 중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 기업, 시가총액 183조원의 세계적 게임기업으로 성장한 ‘텐센트(Tencent)’. 중국 중관춘의 허름한 여관방에서 창업한 기업에서, 구글과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시총 82조원의 중국내 최대 검색서비스 업체인 ‘바이두(Baidu)’. 이들의 공통점은 미래 가능성에 주목하고 과감한 투자와 멘토링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적 벤처캐피탈인 ‘중국 IDG 캐피탈’이 함께 했다는 점이다. 한국정부(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는 중국 內 2위 벤처캐피탈로 평가되는 ‘중국 IDG 캐피탈(대표 숑샤오거)’과 1,000억원 규모 ‘대한민국 벤처펀드(가칭 Korea…

우버와 바이두 파트너 관계 맺어, 중국 진출의 천군마마 얻은 우버 등
  ·  2014년 12월 18일

[TC] 우버와 바이두 파트너 관계 맺어, 중국 진출의 천군마마 얻은 우버 우버와 바이두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앞서 바이두는 우버에 투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파트너쉽은 약 6억 달러(한화 약 6천6백억 원) 규모라 추측되는 이 투자보다 우버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이두의 모바일 검색 앱, 지도 앱 등에서 바로 우버 드라이버와 연결되는 등 중국 최대 검색 엔진인 바이두와의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졌기 때문인데요. 우버는 중국 진출의 천군마마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TC]…

[today’s beTECH] 팀 쿡, 해킹 문제 논의 차 중국행
  ·  2014년 10월 23일

  [Mashable] 팀 쿡, 해킹 문제 해결위해 논의 차 중국행   애플의 팀 쿡(Tim Cook)이 해킹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팀 쿡은 중국의 부총리인 마 카이(Ma Kai)를 만나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FAST COMPANY] 구글, 지메일 관리 앱 ‘인박스’출시 구글이 새로운 지메일 관리 앱 인 ‘인박스(Inbox)’를 공개했습니다. 베타버전이 공개돼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지만, 구글이나 인박스 사용자에게 초대장을 받아야 앱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바이두(Baidu), 춘절 40일간 36억 명의 이동 데이터 맵 서비스 제공
  ·  2014년 01월 29일

바이두 (NASDAQ:BIDU)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맞이하여 13억 인구의 대이동을 보여주는 “바이두 이주도(인구 이동 히트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올해 중국 춘절 이동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하여 2월 24일까지 총 40일 간 계속되며 총 여객운송량은  36억 2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간 동안 13억 인구가 고향을 방문하거나 휴가를 떠나면서 지구상에서 1년 중 가장 방대한 규모의 인구 이동으로 꼽힌다. 바이두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바이두 맵스(Baidu Maps)와 다른 위치기반 앱으로 부터 개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인구이동 히트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인터넷 포털 시장, 올해 네이버와 바이두의 세찬 격돌 예고
  ·  2013년 02월 28일

중국 네이버 도메인 전체에 웹 가속화 서비스가 적용된다. 업계는 네이버가 견고한 중국 바이두의 독점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중국 지역 접속자를 위한 글로벌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지원을 발표하면서 중국 인터넷 포털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와 동시에 27일 중국 정부가 인터넷 초고속망 확장을 발표하면서 중국 대표 포털 바이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두 거대 포털의 중국 시장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