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이돌-스위즐랩스, 중화권 인플루언서 분석 사업 업무협약 체결
2016년 05월 04일

중화권 바이럴 마케팅 대행 사업 ‘미차이나’를 운영하는 ‘마이돌’은 뉴미디어 유저 반응 분석 스타트업 ‘스위즐랩스’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돌은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서비스 ‘마이돌’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바이럴 마케팅만으로 글로벌 1,200만 다운로드 달성, 그중 80%가 중화권 사용자일 만큼 중화권 바이럴 마케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중화권 바이럴 마케팅 사업인 ‘미차이나’를 출시했고 한국 제품, 브랜드의 중화권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위즐랩스는 인터넷상 유저 댓글과 리뷰…

‘오가닉 비즈니스-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을 통해 본 스타트업의 기술
  ·  2016년 03월 14일

작년, 세계 최대의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의 시가 총액을 넘어서 전 세계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더욱 촘촘히 엮어가는 아마존(Amazon)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커머스 사업자의 대표적인 예다. 국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 약 4조 원가량의 신규 투자를 발표하며 복합쇼핑몰 인프라를 확대하고 하는 이마트의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역시, 신세계 그룹의 경쟁 상대는 다름 아닌 소셜 커머스 1위 업체인 쿠팡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혹자는 이를 쇼핑 카트를 밀어낸 ‘총알배송’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994년 설립 후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고…

MCN 스타의 팬덤 문화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  2016년 03월 03일

지난 1월, 남미의 페루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한류(Korea wave)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며 MCN 스타로 성장한 나르디 산타나(Nardy Santana)의 팬 미팅 현장에 무려 2천여 명이 모였다. ‘라티나 사람(Latina Saram)’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지 불과 1년 만이다. 구독자는 15만 명을 넘어섰으며, 스페인어권 기반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4천여 명의 팬클럽이 결성되었다. 이날 나르디의 행사는 페루의 지역 텔레비전 및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재전파 되기도 했다. 나르디 산타나(Nardy Santana)를 국내의 탑 MCN 스타들과 비교해 특별한 점은 주요 구독자들의…

케이팝 커뮤니티 플랫폼 ‘케이비트’, ‘팬덤 콜레보러티브 번역’ 서비스 출시
  ·  2015년 12월 07일

케이팝 커뮤니티 플랫폼인 케이비트(Kbeat)가 최근 케이팝의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자국어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팬덤 콜레보러티브 번역’ 서비스를 출시했다. 팬덤 콜레보러티브 번역이란, 한류 팬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팝 가사를 번역하고 이에 대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일종의 크라우드 정보 소싱 기술이다. 즉 다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직접 협업방식으로 가사번역을 수행하고, 문맥상의 문화적 배경을 주석화하는 것이다. 가사 서비스와 더불어 동일 화면상에서 해당 가사의 배경지식을 쉽게 표현해줄 뿐만 아니라 음원을 재생하면서 동시에 재생되는 부분의 해석을…

소셜콘텐츠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소셜 에디터 채용 공고 게재..한국 진출 본격화
2015년 12월 04일

미국의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가 한국의 소셜 에디터를 찾는다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한국 진출 본격화에 들어갔다. 버즈피드는 2006년에 미국 뉴욕에 설립된 미디어 회사로서 소셜 뉴스, 엔터테인먼트 관련 정보와 비디오를 제공한다. 허핑턴포스트의 공동창업자인 조나 페레티가 버즈피트의 창업자이자 CEO로 활동 중이다. 소셜 콘텐츠의 바이럴을 강조해온 버즈피드는 월간 순사용자(MUV)가  2억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게재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버즈피드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버즈피드 계정을 개설·관리할 소셜 에디터를 찾고 있다. 3~5년의 소셜미디어나 뉴스 관련 경력을 필요로하며 트위터,…

‘게시물 최초 공유자’ 배너를 만든 ‘스타트어파이어’
  ·  2015년 09월 16일

게시물의 공유나 좋아요가 많으면 게시물의 제작자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그 글을 재공유 하는 사람에게도 혜택을 주는 서비스가 스타트어파이어(Start A Fire)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타트어파이어의 공동 설립자 오렌 바르질라이는 “수천 수만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사용자가 스타트어파이어를 통해 글을 공유한다면 정말 큰 혜택을 얻을 것이다”라며 서비스를 소개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글을 공유하게 되면 많은 사람이 좋아요를 누르고 그 글이 다시 공유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처음 글을 공유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며 서비스를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