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달의민족, 지난해 거래액 1조 원 달성
2016년 01월 14일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한 해 동안 배달의민족의 거래액은 1조 1,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2013년도에는 3,200억 원, 2014년도에는 7,500억 원을 기록하며 연 평균 87% 성장 중이다. 지난 4년 간의 누적 거래액은 2조 4,500억 원에 달한다. 배달의민족은 이와 같은 성장에 힘입어 작년 말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광고 플랫폼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를 열었다.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선진화 된 광고 방식을 적극 도입한 가맹업주 대상…

테크노드 데모데이에서, 아시아 시장의 스타트업 트렌드를 말하다
  ·  2015년 09월 29일

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아마존 웹서비스 팝업 로프트(AWS Pop-up Loft)’에서 ‘움트는 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문 테크 미디어 테크노드(TechNode)가 주최한 데모데이가 열렸다. 프로그램 중 ‘스타트업 사업 확장을 위한 정부·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에는 중국 플러그앤플레이 챈 자오 지사장, 한국 비석세스 정현욱 CEO, 대만 정보산업연구원(III) 게리 공 EVP가 참여했다. 패널 토크에 앞서 각 패널의 소개가 있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 최대 벤처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전 세계 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E-커머스 스타트업의 두 축, 배달의민족과 미미박스가 말하는 ‘E-커머스 혁신’
  ·  2015년 05월 15일

이틀째를 맞고 있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에 한국 E-커머스의 이끌어가는 두 스타트업, 배달의민족과 미미박스가 한자리에 모여 E-커머스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커머스의 혁신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된 패널 토론은 굿워터 캐피털의 에릭 킴 공동창업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배달의민족의 마이크 김 해외파트너쉽 총괄과 미미박스의 하형석 대표, 라쿠텐 벤처스의 안세민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했다. 에릭 킴(이하 에릭) : 각자 E-커머스 분야가 다를 수 있지만 E-커머스 분야에서 도전과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안세민(이하…

배달의민족,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민트라이더’ 추가 교육 실시
2015년 04월 10일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배달원을 위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민트라이더’의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배달의민족 ‘민트라이더’ 캠페인은 상하반기 각 1회씩 매년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5주간에 걸쳐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당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림에 따라 배달의민족은 지체 없이 추가 교육을 편성했다. ‘민트라이더’ 캠페인은 배달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배달원의 높은 사고율을 개선하고자 배달의민족이 가맹 업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오토바이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배달의민족은 ‘민트라이더’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배달앱 요기요, 가맹점 수수료 12.5% 단일화 발표
2014년 11월 13일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10월 1일부터 모든 신규 가맹점 (본사와 별도 제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제외) 계약에 대해 12.5%의 동일한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수수료 단일화 정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요기요가 수수료 정책에 대해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기요는 새 수수료 정책의 시행과 함께, 11월 1일부터는 12.5%를 초과하는 기존 가맹점의 수수료에 대해서도 수수료율을 12.5%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단, 종전에 12.5% 미만의 수수료율로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상향 조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요기요 관계자는 금번 발표에 대해 “이전까지도 요기요의 평균 수수료율은 12.6%선이었으며, 전체 계약의 대부분인 91%가 13%이하의 수수료율로 체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배달앱 서비스 업체가 요기요의 수수료율에 관해…

배달 스타트업, 배달이 아니라 유통 방식의 혁신에 도전하라
  ·  2014년 09월 01일

필자가 배달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Delivery service startup)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Eaze라는 친구들에 대한 기사를 읽고 나서부터이다. 우리나라에서라면 절대 할 수 없었을, 의료용 마리화나(Medical marijuana, 마리화나는 마약류로 구분되어 있으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진통 등의 목적에 한해 의사의 처방을 받은 환자가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를 전문적으로 배달해 주는 이 Eaze라는 친구들은, 환자가 마리화나를 구입하기를 원하는 경우 드라이버(Driver)라 부르는 배달원들이 Eaze와 파트너십(Partnership)을 맺은 인근의 의료용 마리화나…

스타트업계 인기 기사(소식) 모음 (6월 3주차)
  ·  2013년 06월 24일

스타트업계는 하루하루가 기업의 생존과 관계된 만큼, 매우 급하게 모든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위를 둘러보거나 주변의 조언을 들을 시간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주변에 어떤 일이 있는지 10분 정도 시야를 넓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스타트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기사 (콘텐츠)를 간략히 요약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Mobile UX Design] 디자이너 브랜딩을 이해하다 (웹스미디어컴퍼니) 2. 싸게 팔수록 많이 남는 마법의 사업모델, 코스트코  3. 구글, 앱 판매 수익 중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