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
블루홀, 피닉스-스콜 등 개발사 인수 통해 모바일 시장 본격 진출
2015년 04월 22일

온라인 게임 기업 블루홀스튜디오가 사명을 ‘블루홀’로 변경하고, 모바일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블루홀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피닉스게임즈(대표 신봉건, 김정훈)와 스콜(대표 박진석)을 각각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며 임 제작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팀워크, 개발력을 겸비한 다수의 스튜디오를 확보하고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 또한, 추후 추가적인 인수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제작 라인을 확대하는 블루홀 얼라이언스 전략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피닉스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캐쥬얼 게임 개발사로 글로벌마켓에서 2400백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국내 6대 초기 스타트업 벤처캐피털사 DNA 해부 ①
  ·  2015년 01월 14일

지난 주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5대 엑셀러레이터 분석에 이어 오늘은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사의 2015년 기조와 주요 파트너 경력, 투자 비율 등을 정리했다. 현재 정부가 국내 엔젤 투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만큼, 2015년에는 엔젤 투자 생태계가 더욱 확대되고 세밀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본지가 꼽은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VC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총 6곳이다. 분량이 긴 관계로 1,2편에 나누어 각 벤처캐피털사의 정보를 정리했다. 오늘은 먼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SNS2014] “앞으로의 15년, 우리가 준비할 것은 신뢰 사회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
  ·  2014년 11월 25일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의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와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가 <앞으로의 15년,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는 좌담회에 앞선 강연을 통해 “앞으로의 15년 동안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 갈 두 가지 키워드는 신뢰 사회와 글로벌 진출 인프라 구축”이라 면서, “글로벌 진출 시 해당 스타트업이 고스란히 모든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뛰어넘어야만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세 대표가 함께한 좌담회에서는 현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크게 생각하되,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이 성장의 비결입니다” –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0일

“1조 가치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믿어야 성장할 수 있어요. ‘Think Big’, 말 그대로 크게 생각해 믿고 성장하는 거죠. 하지만 자신을 과대평가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목표를 잡아야 성장할 수 있어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는 최근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600억 규모의 펀드 조성에 성공하여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벤처 생태계의 청신호를 감지한 한킴 대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펀드 조성을 시도한 것이었다. 한킴 대표의 한국 벤처에 대한 인사이트와 알토스 벤처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