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랭귀지&IT 테크 ‘업템포글로벌’,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모집
2023년 12월 01일

랭귀지&IT 테크 전문 기업 업템포글로벌(이하 업템포)이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업템포는 제조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생산/재고 관리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에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조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이번에 업템포가 선보이는 생산/재고관리 서비스는 수요기업별로 특화된 UI/UX 디자인 및 개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부품, 소재, 의류,…

미국, 바버숍 사용자와 운영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스콰이어’
  ·  2016년 09월 09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스콰이어(Squire)’가 지난달 22일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2016 데모 데이에서 바버숍(barbershop)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스콰이어’를 출시했다. 스콰이어는 바버숍의 사용자와 운영자 모두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예약 절차 간소화를 위한 사용자 앱, 웹과 바버숍 운영에 필요한 백-엔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약 30만 개의 바버숍이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0억 달러(약 22조 원) 이상이다.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헤어디자이너를 검색하고 먼 거리에 있는 미용실도 기꺼이 찾아가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위치상 가깝고 합리적인…

얼굴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 활용한 페이스 스왑 이미지 검색 엔진 ‘드림비트’
  ·  2016년 07월 22일

드림비트(Dreambit)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엔지니어링 학과의 조교수이자 컴퓨터 비전 그래픽 연구원인 이라 키멀마헐슬리저먼(Ira Kemelmacher-Shlizerman)이 개발한 이미징 소프트웨어다. 그가 개발한 시스템 속 알고리즘은 입력된 사진(input image) 속 얼굴을 분석하고 지능적으로 얼굴 부분만을 잘라내 그와 비슷한 얼굴형, 위치 등을 가진 인터넷상 이미지에 합성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 하고 ‘웨이브 머리’, ‘인도풍’, ‘1930년대’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이미지에 사용자의 얼굴을 합성해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이는 기존에 이미지를 합성하기 위해 포토샵…

신약 개발을 위한 로봇 현미경 개발사 ‘3스캔’ 16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유치
  ·  2016년 07월 13일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3스캔(3Scan)’은 럭스캐피털(Lux Capital), 데이터콜렉티브(Data Collective)가 이끌고 돌비패밀리벤처스(Dolby Family Ventures), OS펀드(OS Fund), 코멧랩스(Comet Labs), 브레이크아웃 벤처스(Breakout Ventures),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미국 내 연구 병원이 참여한 1,400만 달러(한화 약 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3스캔은 해부 병리학 연구에 사용되는 자동화된 로봇 현미경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에는 연구원들이 질병 조직을 검사할 때 해당 조직의 1cm의 큐브 블록을 잘라내 파라핀 왁스에 넣어 단면조각으로 자르고 이를 물에…

온라인 협업툴 ‘비캔버스’, 터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iOS 버전 출시
2016년 05월 03일

온라인 화이트보드 협업툴 비캔버스를 서비스하는 조커팩이 비캔버스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캔버스 모바일 앱은 기존의 문서, 채팅 방식의 협업툴과 달리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터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비캔버스 모바일 버전에서는 할 일 관리 기능과 화이트보드 기능이 제공되는데, 화이트보드에 포스트잇, 이미지 등을 기록하면 더욱 세부적으로 일정과 아이디어를 기록 할 수 있다. 비캔버스 모바일 앱은 웹 버전과 연동되며, 웹에서 비캔버스를 사용 중인 팀원과도 실시간 협업을 할 수 있다. 홍 대표는 비캔버스 모바일 버전 출시에 대해…

애플, 그리고 권리
  ·  2016년 03월 25일

지난 12월, 필자가 사는 LA에서 한 시간도 떨어지지 않은 샌 버나디노(San Bernadino) 시에서 괴한들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무려 14명을 살해하고 22명에게 총상을 입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도주한 범인들을 찾기 위해 해당 지역의 치안 당국들은 물론이고 FBI까지도 즉시 수사에 개입했고, 결국 사건 발생 후 10여 시간 만에 세 명의 범인 중 둘이 사살되고 나머지 하나는 체포되면서 범인 검거는 종료되었다. 그런데 후속 수사과정에서 살해된 두 명의 범인이 자생적인 테러리스트로 확인되면서 이 사건은 국내…

‘네오펙트’ 소프트웨어 총괄 이사 ‘해외 통신 대기업 거쳐 스타트업에 오기까지···’
2016년 03월 10일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네오펙트(NEOFECT)’는 재활훈련에 게임과 가상현실 요소를 접목한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네오펙트는 작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에서 런웨이 인큐베이터(Runway Incubator)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 법인(NEOFECT USA)을 마련해 헬스케어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 영업망을 구축 중이다.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을 제공해왔지만, 올해는 누구나 쉽게 전문 재활 솔루션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동영상 강의 오픈 마켓 스타트업 ‘큐리어슬리’, 소프트뱅크 그룹 한국 자회사 SBCK와 협약 체결
2016년 03월 10일

에어클래스(AirKlass)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식회사 큐리어슬리는 주식회사 에스비씨케이(이하 SBCK)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에어클래스와 SBCK는 IT 및 어학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이를 개인과 기업 사용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에어클래스는 현재 SBCK가 주최하고 있는 어도비 국제인증시험 ACA 월드 챔피언십 국제대회 협찬 등을 통해 IT분야 인재양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에어클래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IT 소프트웨어 분야의 강자인 SBCK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매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웹에디터 ‘IUEditor’, 2015 앤어워드 디지털미디어 소프트웨어 부문 그랑프리 수상
2016년 01월 28일

웹에디터 스타트업 JDLab은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사의 웹에디터 IUEditor가 디지털 미디어 부문 소프트웨어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UEditor는 기존 웹에디터들의 길고 복잡한 코딩을 대체하는 다양한 기능의 위젯으로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위지윅(WYSIWYG, 편집 과정 화면이 결과물과 동일) 방식의 웹 개발 도구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과 같은 다양한 기기의 스크린에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사이트를 간단히 제작할 수 있으며 Django, AngularJS 등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워드프레스 통합 지원 버전이 출시되어…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10월 05일

2012년 비론치(beLAUNCH)로 시작해 올해로 한국, 미국을 포함해 총 7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beGLOBAL)은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만5천 명이 참가하고,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열리는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F 2015)’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현지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의…

액션캠 고프로의 CEO 닉 우드만, “스타트업은 끈질겨야한다”
  ·  2015년 09월 23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액션캠 고프로(GoPro)의 CEO 닉 우드만이 성공 비결을 이야기했다. 고프로는 2003년에 설립된 액션캠 스타트업으로 2012년 말 중국의 팍스콘으로부터 2억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작년 6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공모가 보다 30퍼센트 이상 초과한 가격에 거래되어 주목을 받았다. 액션캠 시장이 치열한데, 고프로는 경쟁사보다 항상 한발 앞서있다며 사회자는 고프로의 성공 비결을 물었다. 이에 우드만은 실패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끈질기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우드만 역시 실패의 경험이 있었다며 물론 실패는 두렵지만…

소프트웨어, 대량 생산·대량 소비의 논리로 해석될 수 없다
  ·  2015년 01월 16일

소프트웨어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나 대기업들의 접근 방식을 보고 있자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다른 사업과 다른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에 맞는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아마 IT 종사자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제 생각에 동의하시겠지만 소프트웨어 분야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소프트웨어가 무엇이 다른지 알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소프트웨어는 무엇이 다를까요?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한 공통된 법칙은 대량생산 대량 소비입니다. 원가에 이익을 더한 제품을 대량으로 팔아서 큰 수익을 남기는 것이죠. 공산품의 경우는…

내가 아이폰에서 블랙베리로 갈아타지 않은 단 한가지 이유
  ·  2015년 01월 09일

아이폰 사용 7년만에 이제 서서히 질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블랙베리 클래식이 새로 나와서 출시 전부터 상당히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믿을만한 제품 리뷰어들의 사용후기를 보면 블랙베리의 출혈이 이제 어느 정도 멈추고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미 주가가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내가 가장 그리웠던 것은 블랙베리의 물리적인 키보드, 그리고 거지같은 통화품질이었는데 클래식은 이 두 가지 문제를 아주 깔끔하게 해결했다고 한다. 나같이 이메일 자체가 인생인 사람한테는 물리적인 키보드는 생산성을…

소프트웨어 기업, 모바일 퍼스트(Mobile-First)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
  ·  2014년 07월 14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은 이제 사람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전에는 컴퓨터가 했던 기능들을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의 사용하는 빈도수와 시간은 순식간에 증가하여 ‘모바일-퍼스트 마인드셋(mobile-first mindset)’은 일상 뿐 아니라 산업에도 깊이 스며들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는 건설, 쇼핑, 제조, 헬스케어, 교육, 법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쓰이게 되었고 그 영향력은 지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심지어 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프트웨어 기업가들이 제품을 만들 때 모바일 디바이스 관련 기술이 기업의 핵심이…

[온갖만갖 클라우드 서비스 살펴보기] – 소프트웨어 클라우딩 서비스, ‘elcloud’ 사용 체험기
2012년 11월 26일

소프트웨어연합(BSA)의 올해 발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40%, 피해액은 8,9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가 명백한 범죄인줄 알지만 비싼 가격은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구입하기에는 가격대비 사용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주)tilon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elcloud’가 바로 그것. 지금부터 그 체험기를 소개할테니, 과연 우리가 어쩔수 없는(?)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범죄자의 누를 벗을 수 있을지 살펴보자.

벤처 캐피탈 안드레센 호로비츠, GitHub에 1억 달러 투자
2012년 07월 11일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탈 안드레센 호로비츠 사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웹 호스팅 서비스 GitHub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전했다. 이번 투자는 벤처 캐피털 단독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설립된지 4년 된 GitHub가 약 7억 5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