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자제품 제조사 ‘솔루엠’, 벤처기업협회와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2023년 12월 06일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솔루엠(대표이사 전성호)과 오픈 이노베이션 희망 벤처기업을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은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지의 생산공장과 미주, 유럽, 일본, 중남미 판매법인 등 해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신공장 건설로 북미지역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희망 분야는 △파워·배터리/전기차 충전 △ESL(리테일·물류) △사이니지 광고 플랫폼 △헬스케어/AI분석·진단 △스마트시티·스마트홈 등이다. 참여 기업은 솔루엠의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실증(PoC), 공동 사업화 및 공동…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 LB인베스트먼트, 만도 등으로부터 70억 원 투자 유치
2020년 06월 08일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bitsensing, 대표 이재은)이 7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비트센싱은 2018년 이재은 대표와 만도 초기 레이더 개발팀이 모여 함께 설립한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으로 자체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를 융합하여 외부 환경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고해상도 4차원 이미징 레이더 AIR 4D를 개발한다.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 AIR Traffic을 출시해 1월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등에 적용할 레이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디도스(DDoS) 공격 도구로 돌변한 스마트홈 기기들
  ·  2017년 03월 16일

오랜만의 여가 시간, 편안히 앉아 텔레비전을 시청한다고 생각해보자. 갑작스레 채널이 저절로 바뀌더니 다른 채널로 바꿀 수 없게 되고, 채널을 바꾸려면 돈을 입금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어떨까? 잘 작동되는 줄 알았던 냉장고의 문을 열었더니, 전원은 꺼져있고 안의 음식이 상해있다면? 보안을 위해 설치했던 카메라가 나를 감시하면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면? 긴 하루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 현관 비밀번호가 나도 모르는 새 바뀌어있다면? 영화 속에서나 볼법한 으스스한 얘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홈 기기들이 해킹되면 현실…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유니크온’, 통신사 제품보다 저렴한 스마트홈 서비스 출시
2015년 11월 06일

사물인터넷 기기 및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유니크온(UNIQON)이 오늘(6일)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은 구글, 애플 등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이 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에 한국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은 고무적이다. 유니크온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제1회 부산 사물인터넷 기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스타트업이다.  유니크온이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홈 제품은 3개이며, 개별 또는 번들로 구매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유니크온 허브’로 집 안에서 쓰고 있는 TV, 에어컨, 오디오 등의 리모컨 역할을 대신해 가전제품의 부품 교체 없이 스마트폰으로…

사물인터넷의 반전, 당신은 지금 해킹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2014년 08월 04일

당신이 누구를 만나 무엇을 했는지 혹은 당신의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누군가에게 감시당한다고 생각해보자. 생각만 해도 섬뜩하다. 하지만 어디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최근 HP의 조사에 의하면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70% 이상이 암호화, 비밀번호 설정, 사용자 엑세스 권한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이 취약하여 해킹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조사과정에서 HP는 스마트 티비, 웹캠, 자동 온도계와 같은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10가지를 가지고 해킹 가능성을 시험해보았는데, 각 디바이스마다 평균적으로 25가지 해킹 위험 경로를 가지고 있었다….

아이의 소리·수면·온도까지 측정하는 스마트 육아용 CCTV, 온니(Onni)
  ·  2014년 07월 21일

지난 6월 구글 네스트랩이 가정용 CCTV 기업인 ‘드롭캠’을 5,699억 원을 인수해 화제였다. 가정용 CCTV 시장은 가정 내 모든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성장하고 있으며, 그 카테고리 또한 보안, 펫, 육아 시장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핀란드 디자이너 사투 니에멜라(Satu Niemela)와 에라스무스 반 니에커크(Erasmus van Nieker)가 만든 온니(Onni) 역시, 아기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부모가 아기의 움직임을 스마트 폰 등을 이용해 볼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다른 육아용 CCTV와의 차별점은 프로…

[beTECH] 퀄키, 스마트 홈 시장 공략할 자회사 윙크 설립
  ·  2014년 06월 24일

‘발명 창고’라고도 불리는 뉴욕 기반 스타트업 퀄키(Quirky)가 스마트 홈 시장을 노린 자회사 윙크(Wink)를 설립했다. 퀄키는 모든 사람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올리고, 일반 유저들의 투표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아이디어를 선택하고, 선택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주고, 판매시 수익을 발명가와 함께 공유하는 회사이다. 2009년에 설립된 퀄키는 구부러지는 콘센트 멀티탭을 통해 히트 상품을 내놓은 뒤 최근 GE와 파트너쉽을 통해 제작한 스마트 에어콘으로 다시 한 번 히트를 치고 있다. 국내에도 퀄키와 같은 비지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인 메이크(maque.co.kr) 등…

[beTECH] 사물인터넷의 시장 드디어 열리다! / 블랙베리 앱 12만개 중 4만7천개는 한 명의 개발자가 올린 것.
  ·  2013년 08월 22일

블랙베리의 실패한 앱 생태계 조성 : 12만개 앱 중 4만7천개-대부분 쓰레기-는 한 명의 개발자가 올린 것! 오바마의 폰으로 유명세를 탔던 블랙베리, 인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블랙베리는 본디 개념상 스마트폰이 아니었던 것. 지난 2013년 1월 즈음,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10의 출시를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한다. 본격적인 스마트폰을 출시하기에 앞서 그 OS에서 돌아갈 수 있는 앱을 최대한 많이 보유하자는 전략을 몇 가지 세웠는데, 그 중 하나가 포타톤(Portathons)으로 블랙베리OS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 언어로 만들어진 앱을 블랙베리로 변화(porting)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