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시리즈벤처스, 50억 원 규모 ‘동남권 지역혁신 엔젤투자 펀드’ 결성
2024년 01월 24일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총 50억원 규모의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리즈벤처스는 2017년 설립 이후 약 50여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특히 전체 투자의 80% 이상을 부울경 소재의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전문 투자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시리즈벤처스가 결성한 펀드는 지난해 2023년 재간접펀드 출자사업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함께 공동 운용사(GP)로 선정된 ‘동남권 지역혁신 엔젤투자 펀드’로 50억원 규모이다. 주요 출자자로는 부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지역 기업이 참여한 만큼 부산 지역 내 3년…

벤처캐피털 ‘패스트벤처스’, 초기 창업자 위한 신규 프로그램 론칭
2023년 04월 06일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패스트벤처스가 영업일 기준 3일 안으로 무조건 투자 검토 결과를 회신해 주는 ‘D+3 투자 검토’ 서비스와 초기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인재 리스트를 매칭해주는 ‘매치(Match)’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스타트업/창업가들이 궁금해하거나 필요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투자자 편의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홈페이지 론칭을 통해 패스트벤처스는 다가가기 어렵고 딱딱한 VC가 아니라, 스타트업/창업가들이 편하게 필요한 것을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메인…

세이프 투자 시 주식투자법과 미국 세법 1202조를 고려해서 선택할 것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20년 08월 04일

세이프(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SAFE)라고 하는 투자 방법은 실리콘밸리나 한국의 벤처 투자 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방법이다. Discounted, Capped Convertible Note에 이어서 요즘 엔젤투자자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신생 벤처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라는 실리콘밸리 인큐베이터에서 시작된 이 방법은 투자지불은 지금 하되 회사 평가나 다른 복잡한 동반된 안건을 이후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투자가 이루어 질 때 동반 처리하는 것으로 정해서 소규모의 투자를 빨리 받는 방법으로 도움이 되겠다. 하지만 이 SAFE에도 몇…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중국 내 ‘오렌지팜 글로벌 센터 1호’ 오픈
2016년 05월 18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ORANGE FARM)’이 중국 현지 인큐베이션 센터 이노즈(Innoz)와 함께 ‘한·중 양국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7일 중국 북경 첨단 기술 개발구 ‘중관춘(中關村)’ 내 위치한 이노즈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앞으로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중국 진출 시 법인설립, 초기정착에 대한 적극 지원, ▲중국 사업 시 필요한 현지 네트워크(스타트업, VC, 엔젤투자, 정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하겠다”
  ·  2016년 02월 03일

크라우드펀딩법이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크라우드펀딩 청약업무를 담당할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5곳을 선정해 현재 와디즈,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인크, 신화웰스펀딩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yinc)’는 3일 여의도 인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인크의 고훈 대표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스몰캡(중소상장기업) 및 게임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업무 중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목격하면서 투자자로부터는 주식시장이 어려워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의견을,…

오픈트레이드, 창조경제타운과 MOU체결, “크라우드펀딩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2015년 09월 25일

지난 9월 1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 시키고자 창조경제타운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하였다고 9월 25일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내년 초에 시행되는 크라우드펀딩 법안에 맞춰 크라우드펀딩을 대중에게 알리고 적극 홍보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픈트레이드는 MOU를 체결한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총 2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콘테스트는, 대중들에게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엔젤투자로써의 스타트업을 보는 관점을 향상시키고, 스타트업은 시장검증…

“투자 결정은 빠르게, 패밀리 문화는 강하게”,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  2015년 03월 05일

인터뷰 중 표현을 먼저 인용하자면, 이택경 대표는 ‘정상에 깃발을 꽂고 내려온 경험이 있는’ 1세대 벤처인이다. 성공적인 다음 공동 창업 후, 그가 자리잡은 곳은 초기 스타트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 먼 등산길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창업가에게 셰르파가 되어주고자 발벗고 나선 그가, 올해 초 프라이머 공동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로 독립했다. 작년 정부로부터 ‘제 1호 전문엔젤’로 선정되기도 한 이택경 대표가 바라보는 현 투자 생태계의 현황과, 차후 매쉬업엔젤스의 미래는 어떤 것일지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핀테크 in 스타트업②] “VC, 핀테크에 관심없다고? 핀테크는 직접 금융 시대 여는 중대한 흐름” –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  2014년 10월 14일

“어차피 안될 거야”  한국 벤처캐피털들이 핀테크를 대하는 태도는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난리인데, 한국의 벤처캐피털들이라고 해서 거대한 트렌드의 흐름 앞에서 침묵만 하고 있을 수 있을까.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듣기 위해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권혁태 대표를 만났다. 그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 투자가 전무하다시피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말한 ‘돈놀이’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얹어 받는 것을 말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경우에도 오픈트레이드를 비롯한 몇몇 개…

“엔젤 투자는 선행이 아닌 산업이 되어야 합니다” –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 인터뷰
  ·  2014년 08월 14일

근본 본(本) 한자에 엔젤이 합쳐진 ‘본엔젤스(bonangels)’는 이름의 그대로 스타트업의 뿌리부터 함께 하는 엔젤 투자사다. “우리끼리 있을 때 우스개소리로 근본 없는 벤처캐피탈이라고도 말해요. 대기업 출신이 아니라 각자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모인 사람들이니까. (웃음) 하지만 오히려 그게 우리의 강점이지요.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직접적인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가니까요” 다른 투자사보다 스타트업의 상황을 잘 공감할 수 있는 본엔젤스는 근 8년동안 국내 벤처, 투자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의 국내 벤처 생태계를 이끌어온 본엔젤스의…

한국엔젤투자협회 공식 출범 : '청년창업·엔젤투자 한마당’
2012년 10월 12일

한국엔젤투자협회는 다가오는 10월 17일(수)에 ‘청년창업·엔젤투자 한마당’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