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콤비네이터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체커’, 신용보증기금 9기 혁신아이콘 선정
2023년 05월 03일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대표 황인서)가 신용보증기금 주관 9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주)체커는 45대 1의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에 이르는 3차에 걸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데이터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인 ‘쿼리파이(QueryPie)’로 기업과 고객의 주요 정보의 보안과 관리 솔루션을…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 누구나 스타트업 추천하는 새로운 제도 발표
  ·  2017년 02월 28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가 그동안 운영해오던 추천 방식을 바꿔 문호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이제 교수나 멘토, 고객을 포함해 누구라도 해당 스타트업을 잘 알고 있다면 와이컴비네이터에 추천을 할 수 있다. 와이컴비네이터의 캣 마나랙(Kat Manalac) 파트너는 많은 창업자들이 선정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판단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를 꺼린다면서, 이번 결정은 그들이 시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와이컴비네이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다수의 스타트업이 멘토나 투자자의 설득으로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공식적으로든 아니든 대부분의 벤처캐피탈 회사는…

미국, 바버숍 사용자와 운영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스콰이어’
  ·  2016년 09월 09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스콰이어(Squire)’가 지난달 22일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2016 데모 데이에서 바버숍(barbershop)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스콰이어’를 출시했다. 스콰이어는 바버숍의 사용자와 운영자 모두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예약 절차 간소화를 위한 사용자 앱, 웹과 바버숍 운영에 필요한 백-엔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약 30만 개의 바버숍이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0억 달러(약 22조 원) 이상이다.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헤어디자이너를 검색하고 먼 거리에 있는 미용실도 기꺼이 찾아가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위치상 가깝고 합리적인…

미국, 재능교환 플랫폼 ‘심비’ 13억 원 초기 투자유치
  ·  2016년 08월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심비(Simbi)’가 그레이록디스커버리펀드(Greylock Discovery fund), 크런치펀드(Crunchfund), 렌치벤처스(Ranch Ventures),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로부터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사용자 간 재능을 교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 중인 심비는 현재 와이콤비네이터의 2016 여름 배치 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생하는’이라는 의미의 ‘심비오틱(Symbiotic)’에서 따온 심비는 “서로의 재능을 활용하며 번영하는 공동체인 심비오틱 경제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재능의 거래에는 심비 내에서 통용되는 온라인 크레딧인 심비(simbi)가 활용되며 이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없고 오로지 심비 내에서…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 730억 원 시리즈 C 투자유치
2016년 08월 10일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MEMEBOX)가 약 730억 원(미화 6,595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투자전문회사(VC) 포메이션그룹(Formation Group)이 주도하고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피어 벤처스(Pear Ventures)가 참여했으며 투자 단계는 시리즈 C다. 미미박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하형석 대표는 “미미박스를 시작한 지 4년 6개월 만에 모바일과 화장품 및 바이오산업이 가장 유망산업으로 떠오른 것이 큰 규모의 투자 유치의 성공 요인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미박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모바일 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의 투자에 주력할 예정이다. 포메이션 그룹의 구본웅 대표는 “미미박스는 모바일에…

셀카동영상 앱 ‘롤리캠’, 와이콤비네이터 등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15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6월 29일

셀카동영상앱 ‘롤리캠(lollicam)’ 개발사인 시어스랩(SEERSLAB)은 미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2016년 여름 배치에 공식 선발되고, 와이콤비네이터, 파운데이션캐피탈(Foundation Capital), 그래프벤처스(Graph Ventures), 케이큐브벤처스(K Cube Ventures), 실리콘밸리의 엔젤투자자들로부터 약 130만 달러(한화 약15억 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어스랩은 이번 와이콤비네이터의 투자와 함께 향후 글로벌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투자사들을 함께 유치했다. 넷플릭스(NETFLIX)와 글로벌 메신저 킥(KIK)의 초기 투자사인 ‘파운데이션 캐피탈’, 스냅쳇과 미어캣의 초기 투자사인 그래프벤처스, 우버, 에어비앤비 등에 투자한 실리콘밸리 엔젤투자자들, 그리고 국내에서는 카카오의 투자…

홈 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와이콤비네이터 (Y Combinator) 투자 유치 확정
2016년 05월 25일

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는 오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2016년 여름 배치에 선발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와이콤비네이터 홈페이지에 알려진 바로 기본 투자 금액은 12만 달러 (한화 약 1억4천만 원)이고, 7%의 지분을 와이컴비네이터가 갖고 간다. 미소는 와이콤비네이터의 첫번째 한국 시장 사업이다. 본지가 지난 4월 28일 미소의 와이콤비네이터 선발 기사를 최초 보도한 지 꼭 한 달 만이다. 현재 빅터칭, 이학수 공동 창업자는 마운틴뷰(Mountain View, CA) 와이콤비네이터 본사에서 배치에 참여 중이다. 와이콤비네이터의 제프 랄스튼 (Geoff Ralston) 파트너는 “와이컴비네이터에서는…

폴 그레이엄이 말하는 불평등과 스타트업의 관계
  ·  2016년 01월 07일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설립자인 폴 그레이엄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스타트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례적으로 별도의 요약글까지 작성해가며, 스타트업과 경제적 불평등의 문제를 연계시려는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폴 그레이엄, ‘나는 불평등의 생산자’ 폴 그레이엄은 자신을 ‘불평등의 생산자(Manufacturer of Economic Inequality)’라고 하면서, ‘불평등이 증가하는 것은 나쁘고 감소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고정관념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불평등은 조세회피와 같은 부당한 원인으로 대부분 발생하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상당히 영향받는다고 한다….

[beGLOBAL2014]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것은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 감정을 다루는 것”, 와이콤비네이터 케빈 헤일
2014년 09월 16일

▲비글로벌2014 연사로 나선 케빈 헤일 케빈 헤일(Kevin Hale)은 세계적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파트너이자 우푸(Wufoo)의 공동창립자로 투자자들에게 30,000%의 이윤을 돌려준 성공한 벤처창업가이다. 그가 성공시킨 우푸(Wufoo)는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2011년에 몽키서베이(monkeyservey)에 의해 인수됐다. 우푸는 세계적인 온라인 양식 빌더로 친숙한 인터페이스, 방대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의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성공의 가장 큰 핵심요소인 ‘온라인 상에서 고객감정을 다루는 방법(caring of customer’s emotion in Online)’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에…

VC들이 당신을 다른 VC에게 소개하게 만드는 방법
  ·  2014년 08월 21일

(원문 링크 : hunterwalk) 드롭박스, 에어비앤비 등의 회사에 초기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인큐베이팅한 170여 개의 스타트업들의 가치 총합이 9조 원에 이르는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폴 그레험(Paul Graham). 그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란, ‘당신이 시간을 투자하여,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행동’이라는 정의를 내렸는데, 난 그 자신감을 참 좋아한다. 특히 매출 혹은 트래픽등 서비스와 고객 개발에 대한 구체적 수치가 없는 초기 단계의 창업자들이 이와 같은 자신감을 가진 것을 보면 스스로 이 스타트업을 위한 에반젤리스트가 되어야겠다고 가슴이 벅차오른 적도…

엑셀러레이터에는 어떤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을까?
  ·  2014년 04월 22일

지난 20일 테크크런치의 편집장인 마이크 버처(Mike Butcher)는 ‘어떤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흥미로운 연구결과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창업자의 수가 2~3명이며 대부분 남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주로 SaaS(Soft as a Service)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밝혀낸 F6S는 스타트업이 여러 개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도록하는 웹 포털이다. 창업가가 2013년 2월에서 2014년 2월까지 F6S를 통해 1,564개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지원했을 때 평균적으로 3.98%의 지원자들이 엑셀러레이터에 받아들여진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