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뇌전증 전자약 개발사 ‘오션스바이오’,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으로 선정
2024년 01월 09일

바이오 메디컬 스타트업 오션스바이오가 2023년 12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는 데이터 수요와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게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가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션스바이오는 뇌전증 치료용 전자약과 우울증, 스트레스 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데이터 바우처 우수기업 분야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션스바이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 바우처 우수사례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한 ‘ICT기금 지원사업 인공지능 분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뇌전증 전자약 개발사 ‘오션스바이오’,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1등 수상
2023년 12월 26일

바이오 메디컬 스타트업 오션스바이오가 2023년 12월 12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션스바이오는 뇌전증 치료용 전자약과 우울증, 스트레스 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미 경상남도권에서는 지역산업을 선도할 미래-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오션스바이오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및 후속 투자유치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오션스바이오는 높은 기술력과 창의성으로 독보적인 사업모델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션스바이오 이현웅…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사 ‘나노엑스’, 마이크로LED 검사용 프로브카드 양산
2023년 11월 29일

(주)나노엑스(대표 박두진)는 10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피치(Pitch, 핀 사이의 간격) 이하의 기술을 구현한 ‘마이크로LED 검사용 프로브카드(이하 프로브카드)’ 양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고해상도의 명암비 및 색표현이 뛰어난 마이크로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지만, 장비 특성상 머리카락 두께의 ⅓ 수준인 30 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로 필수 검사인 EL(Electro Luminescence)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라 상용화가 더딘 상황이다. 나노엑스는 자사가 보유한 ‘NEMS(3D 나노전자기계시스템)’를 기반으로 ▲완전 수직형(Full Vertical) 나노핀, ‘nPin™’ ▲각각의 핀 별로 개별적 탄성 구조를 갖는 기술인 ‘iEPt™’를 개발하고 두 기술을 접목시켜 현존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마이크로 LED 검사용 프로브카드 양산 시스템 구축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핀 직경이 3 마이크로미터 이하, 핀 간격이 10 마이크로미터 미만으로 1028개 채널이 동시 접촉이 가능한 나노엑스의 마이크로LED 검사용 프로브카드는 핀 간격이 40 마이크로미터 이상인 기존 MEMS 기술로는 검사 자체가 불가능했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기반으로 나노엑스는 이달, 국내 대기업과 마이크로LED 검사용 장비 및 프로브카드 성능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마이크로LED 기업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재 다수의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도 계약 진행 및 논의 중이다. 나노엑스의 프로브카드는 마이크로LED 외에도 고대역폭 메모리 HBM(High Bandwidth Memory)와 같이 초미세 핀 간격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초정밀 소자 검사 장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프로브카드와 달리 완전 수직형 초미세 핀으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고, 높은 탄성력으로 접촉력이 우수해 검사 과정에서 손상률이 낮은 만큼 수명이 길어져 단가 경쟁력도 높다. 박두진 나노엑스 대표는 “삼성,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LED를 채택했으나 검사 및 리페어 기술의 부재로 양산 및 상용화가 더딘 실정”이라며 “자사의 독자적인 NEMS 기술과 노하우로 세계 최초 및 유일하게 마이크로LED 특성에 맞는 검사 프로브카드 양산에 성공, 디스플레이 시장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노엑스는 반도체 공정기술인 초소형 정밀 기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초미세 나노핀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핵심 기술인 NEMS는 나노 크기의 전자기계 소자기술로 초미세전자기기, 초미세입자, 바이오, 의료 등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기술 관련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 건이 각각 40여건과 10여건에 달하며, 202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나노엑스

맞춤형 청각 솔루션 ‘힐링비트’ 개발사 스트레스솔루션,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2023년 07월 25일

맞춤형 청각 솔루션 ‘힐링비트’의 개발사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이 5월 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트레스솔루션은 개인별 의과학적 데이터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균형을 조종 유도하는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힐링비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AI로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 상황을 예측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자동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솔루션은 사용자의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분석 후 시뮬레이션…

전자약 ‘뉴아인’,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2023년 07월 25일

전자약 전문기업 뉴아인은 범부처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하 KMDF)에서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KMDF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지원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뉴아인 주관기업의 투자와 함께 총 11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과제의 주관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과 공동으로 올 하반기부터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뉴아인은 임상시험용 기기의 생산 및 관리를 담당한다. 현재 국내 시장의 편두통 완화기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유효성이 엄격히 검증되어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이…

인디고고에서 80억 원 달성한 자전거, Superstrata 너머에 Arevo, CEO 소니 부(Sonny Vu)
2020년 11월 11일

소니 부(Sonny Vu)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조사 미스핏(Misfit)의 창업자로 미스핏은 2015년 시계 제조사 전문 파슬 그룹(Fossil Group, Inc.)이 인수한 것으로 잘 알려있다. 당시는 핏빗(Fitbit), 애플워치(Apple Watch)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터라 전통 시계 제조사가 스타트업을 인수한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이나, 트렌드, 고급 인력 흡수가 아닌 스마트 워치의 시대가 왔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여전히 파슬 그룹의 딜이 성공이다 아니다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미스핏은 파슬이란 브랜드를 입었고, 소니 부는 부(富)를 쌓았다….

화웨이, 팔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B2와 이어폰 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N1 공개
  ·  2015년 03월 02일

오늘 MWC(Mobile World Congress)가 개막했다. 이에 많은 전자 회사들이 앞다투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웨이는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B2와 N1을 공개했다. 지난해 앞서 내놓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B1의 새 버전인 B2는 소모한 칼로리와 걸음 수만을 트래킹하던 기존의 B1에 걷기, 달리기 등 운동 타입을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며 수면 모드 등이 추가됐다. 블루투스도 4.1버전이 장착됐으며 마이크로 USB 포드도 있어 충전에 용이하다.한 번의 충전으로 사용 시 5일, 대기 모드시 12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트래킹된 운동 정보는 토크밴드(TalkBand)라는 앱으로 확인할…

“스마트콘텐츠 콘퍼런스 2014” 사전 등록 12월 2일 마감
  ·  2014년 12월 01일

  오는 12. 5(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스마트콘텐츠 콘퍼런스 2014’가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국내외 이슈 진단과 차세대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콘텐츠의 생태계 점검과 함께 미디어아트와 같은 새로운 스마트콘텐츠를 제시한다. 이날은 피봇 멀티탭, 칫솔 스탠드 등 300개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면서 제조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퀄키(Quirky)의 총직원책임자(Chief of Staff)인 저스틴 세던펠드(Justin Seidenfeld)와 유저의 취향을…

‘당신의 걸음은 안녕하십니까?’ 킥스타터 하루 만에 5만 달러 끌어모은 하드웨어 스타트업 ‘직토’
  ·  2014년 11월 17일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더라고요.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한지 하루 만에 목표액의 딱 반을 채웠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재기 넘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걸까. ‘직토’가 킥스타터에서 하루 만에 5만 달러의 선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설렜다. 킥스타터는 전 세계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일종의 고속도로로 통용되는 곳이다. 일단 킥스타터에서 인정을 받은 하드웨어라면, 외신의 주목을 받는 것은 물론 대규모의 투자를 끌어올 수 있는 든든한 스펙을 확보한 셈이 된다. 스마트 시계 ‘페블워치’가 대표적인 킥스타터…

알리바바 잭 마 회장, 애플페이에 “나와 함께 일해보겠나” 등
  ·  2014년 10월 29일

  [re/code] 잭 마, 애플페이에 “나와 함께 일해보겠나” 알리바바(Alibaba)의 잭 마(Jack Ma) 회장이 애플페이(ApplePay)와의 파트너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알리바바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Alipay) 서비스를 실시 중인데요. 잭 마의 이와 같은 제안에 팀 쿡도 “이번 주 내로 대화를 갖고 파트너쉽에 대해 논의해보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알리페이와 애플페이가 손을 잡게되면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요.       [BACKCHANNEL] 구글X, 초기 질병 진단하는 미니 로봇 개발 중 구글의 연구 프로젝트팀인 구글X의 앤드류 콘래드(Andrew Conrad) 연구원이…

‘웨어러블 혁명’의 시작,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만나다
, beSUCCESS 2014년 05월 14일

▲ 페블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왼쪽), 미스핏 CEO 소니 부(가운데), 메이필드펀드 팀 챙 대표(오른쪽) 웨어러블 혁명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스마트워치 페블의 CEO와 활동량 측정기 미스핏의 CEO가 만났다. 이들은 오는 5월 14, 15 양일간 개최되는 비론치 2014(beLAUNCH 2014)에 연사로 참석해 금일 오전 각자의 스피커 세션에서 창업 스피커를 공유했고, 웨어러블 분야의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메이필드펀드(Mayfield Fund)의 팀 챙(Tim Chang) 대표를 진행자로 하여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논하는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웨어러블 산업의…

페블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들과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
2014년 05월 14일

▲ 에릭 미기코브스키 대표가 스마트워치 페블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웨어러블 혁신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스마트 워치 페블의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Eric Migicovsky)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스피커 세션이 14일 오늘 개최된 비론치 2014(beLAUNCH 2014)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렸다. 페블의 에릭 미기코브스키는 스마트 워치 페블의 창업가이자 CEO로, 2012년 12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30만 달러(한화 약 109억 원)의 초기 자금을 모아 약 27만 명에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2014, 커넥티드 하드웨어(Connected Hardware)가 답이다
  ·  2014년 01월 27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가 ‘웨어러블 테크(Wearable Tech)’,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 등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가 올 2014년도의 주요 화두다. 최근 개최된 CES2014에서 주목한 분야가 바로 사물인터넷으로, 홈케어 및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접목한 사례가 많이 소개되었다. 기존에 하드웨어는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하나의 물리적 틀이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하드웨어 자체가 사용자의 정보를 기록, 분석하여 적절한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지능형 디바이스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트렌디한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어…

음악에 취한 괴짜들 Machina, 웨어러블 뮤직 콘트롤러 재킷 개발과 펀딩 성공담을 한국에서 공개한다.
  ·  2013년 11월 25일

<마치나(Machina, 이하 마치나) 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뮤직 콘트롤러, Midi Controller Jacket v1.0> 최근 스마트 손목시계 콘셉트의 갤럭시 기어를 선보인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를 비롯 뉴욕 알렉산더 왕의 S/S 런웨이에서 자사의 갤럭시 기어를 액세서리로 협찬하여 콜라보레이션 런웨이를 성공리에 마쳤다. 글로벌 IT 브랜드인 구글의 구글 글래스에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등장으로, 먼 나라 이야기처럼 여겨지던 IT 연구실의 결과물이 일상의 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웨어러블 컴퓨팅 혹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불리는 이 차세대…

3D Printing, Exmobaby, Wearable device-영역을 공유하는 패션과 IT(2/2)
2013년 10월 30일

앞선 기사에 이어 (지난 기사 : 영역을 공유하고 있는 Fashion 과 IT (1/2) ) 이번엔 아기를 가진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Exmobaby, 3D printing을 통해 신체에 Fit되는 옷을 만드는 기술, 그와 관련되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는 기술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옷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3D 프린팅? 미래에는 어떻게 옷을 쇼핑할까? 근래에는 소비자를 아바타 처럼 가상화 하여 가상현실속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옷을 입혀보는 식의 IT기술이 쇼핑에 접목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기술 자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