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실내 위치 인텔리전스 플랫폼 ‘로플랫’, “오프라인 정보로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  2016년 09월 08일

온라인에서 구글이 정보를 체계화한 것처럼, 로플랫은 오프라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기술 플랫폼이 될 것이다. 오프라인의 소비자 행동은 항상 장소 정보와 연결되어있는데, 기업은 이를 토대로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실내 위치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로플랫(loplat)의 구자형 대표는 소비자의 오프라인 위치 정보에서 사업 기회를 보았다. 구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의 사용자 방문 정보를 의미하는 ‘풋 트래픽(Foot Traffic)’을 적용한 마케팅이나 타깃팅 광고는 일반적인 방식보다 효율이 높다”며, 이는…

강아지들의 대화법에서 착안한 신개념 위치기반 소셜미디어 ‘바크’ 앱 정식 출시
2016년 06월 08일

스타트업 버번쉐이크(BourbonShake)가 대화 없이도 주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신개념 위치기반 소셜미디어 앱 ‘바크(Bark)’를 지난달 5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바크는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 캐릭터를 선택해 주변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서로 짖음으로써 소통하는 채팅 서비스다. ‘강아지들은 인종, 언어, 국가를 막론하고 짖는것 하나로 누구나와 소통할 수 있는데, 사람도 이렇게 짖는 액션만으로 모르는 사람과 교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바크는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엔젤해크(AngelHack)’ 해카톤에서 김동혁 공동창업자가 개발해 약 두 달 만에 3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은 바 있다. 앱…

핀스팟, 퍼플즈와 기술협력 통한 위치기반 예약 서비스 도입
2016년 06월 07일

공간 커머스 서비스 기업 핀스팟과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퍼플즈가 지난 3일 전략적 기술협력을 맺고 위치기반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핀스팟은 이번 퍼플즈와의 업무 협약으로 주변 객실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위치기반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위치기반 예약 서비스는 블루투스 비콘 기능을 이용해 핀스팟에 등록된 주변 숙박업소 정보를 이용자에게 모바일 푸시 알림으로 추천해 손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특가 객실 확인을 위해 앱 내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해당 알림을 눌러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사물인터넷 결합 오프라인 매장 마케팅 솔루션 ‘빌리’
  ·  2016년 06월 01일

매장 내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통해 광고 메세지를 제공하던 블루투스 비콘 기술이 사용자와 매장 운영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말레이시아 쿨라룸푸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하이퍼리온(Hyperion)의 서비스 빌리(beely)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 좀 더 오래 머물고, 좀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리워드형 앱을 제공 중이다. 빌리는 벌(bee)에서 따온 이름이다. 여기저기 꽃을 옮겨가며 꿀을 모으는 벌처럼 빌리 앱에 등록된 다양한 상점에서 빌리코인을 모으고 이를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기능의…

셀카동영상 앱 롤리캠, 위치 기반 ‘지오스티커’ 신규 기능 글로벌 출시
2016년 04월 04일

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은 자사 서비스인 ‘롤리캠’에 사용자 위치에 따라 특정 콘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한 ‘지오스티커(Geo-Sticker)’ 기능을 4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카동영상 앱 롤리캠은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400종이 넘는 얼굴 인식 스티커를 적용해서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달성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셀카 동영상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앱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지오스티커는 사용자가 특정 지역에 방문하였을 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콘텐츠를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향후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우버, 스타트업 ‘트래블가디언’과 손잡고 안전한 여행 돕는다
2016년 03월 23일

승객을 차량 기사와 연결하는 우버가 안전여행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블가디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외 여행자의 안전한 여행을 돕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버는 고급 리무진을 활용해 트래블가디언 사용자의 이동 간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며, 트래블가디언은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작년 11월 서비스를 출시한 트래블가디언은 학생들과 여행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모바일 서비스 회사로 여행자가 여행리더(가이드·선생님)의 안전반경(250m~2km)과 등록된 여행 경로에서 벗어나면 위험 알림을 주는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다. 또한, 비상 상황 시 사용자의 위치 전송과 함께 비상 알림, 보호자의 실시간 확인…

위치기반 가족 안전 앱 ‘아이쉐어링’ 개발사 ‘아이쉐어링소프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ER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입성
2016년 01월 25일

미국 뉴욕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인 ‘앙터프레너스 라운드테이블 액셀러레이터(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이하 ERA)’에서 진행한 2016년 겨울 정규 프로그램에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아이쉐어링소프트’가 선발되었다. 2016년 겨울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2,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그 중 10개 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ERA가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고 데모데이, 벤처캐피털 및 엔젤 투자의 기회를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 동안 집중 액셀러레이션 한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아이 쉐어링소프트’는 2012년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로 시작했으며 대표되는 앱으로는 위치기반 가족 안전 앱 ‘아이쉐어링’이 있다. 아이쉐어링은 iOS와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며, 장소·거리 알람, 실시간 위치 찾기, 비상시 긴급 호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쉐어링의 특징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등 실시간으로 세계 어디서든 가족의 위치…

위치기반 서비스 스타트업 ‘스파코사’, 어린이집 통학버스 자동 알리미 서비스 ‘캐치락’ 출시
2015년 12월 21일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보호자라면 유치원 등·하원 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약 5분 뒤에 아이 데리고 나오시면 돼요” 혹은 “10분 뒤면 아이가 내립니다”라는 전화나 메시지를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5분이나 10분 뒤에 나가면 ‘교통 상황’에 따라 버스가 늦거나 일찍 도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날씨가 춥거나 덥다면 아이와 함께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진다. 더불어 아이의 버스 통학을 도와야 하는 선생님은 버스의 위치를 보호자에 알리는 일 때문에 버스 안 아이들의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인테리어 O2O 서비스 ‘인포테리어’ 출시
2015년 11월 27일

인테리어 산업에 직면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인테리어를 쉽고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하여 위치기반의 맞춤형 정보서비스인 ‘인포테리어’가 출시되었다. 인포테리어는 인테리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여 상호 간의 매출과 효용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규모는 연간 10조 원이며 전체 관련 종사자 수는 37만여 명, 업체 수는 15만여 개로 시장 규모가 크지만, 진입장벽이 낮아 인테리어 사업자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주거, 의료, 교육, 상업 등 모든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는 필수지만,…

O2O 자동차수리앱 ‘카수리’-주차앱 ‘파킹박’ 전략적 제휴 체결
2015년 11월 24일

스타트업 카수리가 운영하는 자동차 수리앱 ‘카수리’와 와이즈모바일이 운영하는 주차장 정보앱 ‘파킹박’이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8만 건을 달성한 카수리와 2013년 출시되어 11월 말이면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킹박의 업무제휴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얼라이언스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자동차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 큰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카수리는 국산차·수입차 수리가 필요할 경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해당 부위의 사진을 찍어 문의하면, 2~3시간 안에 검증된 제휴 정비업체에서 비교 견적과…

“이 순간 널 생각했어” 상대방 사진을 눌러 사진·영상을 전송하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 ‘탭톡’
  ·  2015년 10월 23일

2012년 네덜란드에 설립된 탭톡(taptalk)은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이다. 소셜미디어와 메시징 앱의 홍수 속에 사는 가운데, 탭톡은 그저 그런 또 하나의 메시징 앱일까? 탭톡 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샌프란시스코에서 탭톡의 CEO 오노 페이버(Onno Faber)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탭톡은 현재 독일, 스웨덴, 체코, 영국 등 유럽 국가뿐 아니라 체코, 러시아, 미국 등에서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한 소위 ‘핫한’ 메신저다. 작년 6월에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투자자로 활동 중인 애슈턴…

음주 시 안전하게 집까지, ‘드렁크모드’ 앱
  ·  2015년 10월 13일

과한 음주 후 집까지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한 앱 드렁크모드(Drunk Mode)를 소개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 사용 등록을 하면 곧바로 몇 가지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연락하면 안 되는 연락처 숨기기: 술을 마신 후 연락하면 안 될 사람들의 연락처를 12시간 동안 숨기는 기능이다. 우버와 연동하기: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기능이다. GPS로 친구 찾기: 집에 돌아가려 하는데 친구가 주변에 없을 때 쉽게 찾도록 하는 기능이다. 위치기반 로그 확인 하기: 실수로 개인 물품을…

모바일 지도 개발사 다비오, GS홈쇼핑에 ‘위치기반 O2O 솔루션’ 공급 계약
2015년 09월 17일

글로벌 지도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다비오’는 GS홈쇼핑과 자사가 개발한 ‘위치기반 O2O(Online to Offline)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GS홈쇼핑은 중국 여행객(이하 요우커)들에게 관광과 쇼핑 테마를 적용한 지도 스타일과 언어를 반영한 ‘위치기반O2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비오에서 개발한 ‘위치기반 O2O 솔루션’은 외국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지도 서비스다. 자체 보유한 지도를 기반으로 국문, 중문, 영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관광명소, 맛집, 상점 등 다양한 위치를 손쉽게 원하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