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소셜네트워크에서 못하는 회사 이야기, 직장인 전용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다
  ·  2015년 11월 23일

회사에서 지금 어떤 일들이 생기고 있는지, 또 어떤 뉴스가 핫 한지 구성원들은 궁금해하고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회사 인트라넷(구성원 전용 인터넷 환경)을 통해 익명 게시판이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회사에서 언제든 내가 누군지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잘 활용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어떤 한 회사에서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린 사람을 찾아 논란의 글을 내려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이야기, 또 회사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아예 게시판을 통째로 닫아버린 이야기가…

글로벌 브레인과 DCM,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에 투자
2015년 11월 09일

일본 스타트업 미디어 “더 브릿지”에 따르면, 2013년 12월 오픈한 직장인 전용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 중인 팀블라인드는 일본 투자사 글로벌 브레인과 실리콘밸리투자사 DCM 으로부터 최근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는 같은 회사 직원 간 동종업계 사람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익명 서비스로 한국, 미국, 일본에서 현재 약 800여개 기업 블라인드가 운영 중이며, 최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의 발단이기도 하다. 또한 팀블라인드 미국 시애틀에 법인을 설립하며, 올해 시애틀에 법인을 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