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팅
서울테크노파크, 베트남 동나이성 혁신연구소 IFI와 국내 벤처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MOU
2023년 12월 06일

지난달 30일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베트남 동나이성 IFI(Institute for Innovation)(국장 응우옌 꾸옥 끄엉(Nguyen Quoc Cuong))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및 협업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베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터뷰, 멘토링, 인큐베이션, 피칭, 교육 및 훈련 업무 제휴 협력 등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의 서상봉 센터장,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돕는다”
  ·  2016년 06월 16일

“이익(利)으로써 사귐은 이익으로 인해 흩어지게 되고(以利相交, 利盡則散)’, ‘힘(勢)으로써 사귐은 힘에 따라 기울기 마련이며(以勢相交, 勢去則傾)’, ‘오로지 마음으로 사귐이야말로 오래 지속될 수 있다(惟以心相交, 方成其久遠)”, 조상래의 <대국굴기> 스마일게이트그룹(권혁빈 회장)은 ‘크로스파이어’라는 1인칭 슈팅게임(FPS) 게임으로 유명하다. 글로벌 회원 5억 명, 동시접속자 600만 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특히, 중국 시장의 현지화에 성공한 바 있다. 2007년, ‘서든어택’, ‘스페셜 포스’와의 경쟁에 밀려 고전하던 ‘크로스파이어’는 당시 중국의 신생 퍼블리셔,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중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트라이벨루가, 브이터치 및 엔씽 투자 및 중국 진출 지원… 향후 국가간 교역 역할 기대
2016년 03월 07일

한국-중국-미국을 연결하는 인큐베이터이자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하는 트라이벨루가(Tribeluga)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진출 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트라이벨루가는 2014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후 2014년 베이징에서 트라이벨루가 테크 컨퍼런스 베이징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15년 비글로벌 서울을 후원한 바 있다. 작년 한 해 한국 스타트업 발굴에 공을 들인 후 선정한 2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첫 번째 투자 대상은 브이터치(VTOUCH)로 2015년 7월에 투자했다. 브이터치는 손대지 않고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행동 인식 기술 전문…

레페리-아크웰, 아카데미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2016년 02월 17일

아시아 뷰티 MCN 전문 스타트업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는 레페리가 진행하고 뷰티 브랜드 아크웰-지베르니·유튜브 코리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뷰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참가 지원이 2월 15일 총 354명으로 마감하였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육성 아카데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반인을 뷰티·패션 크리에이터로 데뷔시키는 크리에이터계의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현재까지 총 9회의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약 200명을 크리에이터로 데뷔시키고 70여 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중국 및 동남아까지 영향력을 펼치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다. 레페리의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매회 20명 내외를 선발하여…

2년 만에 35개 기업인수, 몸집 불린 스타트업계 우량아 옐로모바일의 정체는? – 옐로모바일 임진석 전략총괄이사
  ·  2014년 10월 20일

업계에서 옐로모바일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설립된 지 2년이 된  옐로모바일이 인수한 기업은 35개에 이르며, 올 상반기 271억의 매출과 36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최근 3차 투자유치에서는 5천억 원의 기업가치가 평가되기도 했다. 유명세에 비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던 신비주의 스타트업, 옐로모바일을 비석세스에서 만나봤다. ▲옐로모바일 임진석 전략총괄이사 스타트업계 우량아 옐로모바일, 그들의 정체는? 옐로모바일의 메인 콘셉트라고 할 수 있는 ‘벤처 연합체’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다음커뮤니케이션(아래 다음) 출신의 이상혁 대표의…

[실리콘밸리 견문록 #1] 스타트업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생태계 모든 구성원을 위한 둥지 ‘nest GSV’
  ·  2014년 09월 04일

스타트업이 있는 모여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곁에는 그들을 돕는 인큐베이터,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기 마련이다. 실리콘밸리는 바로 이 악어와 악어새 간 공생 관계가 처음 성립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 곳에는 세계 3대 엑셀러레이터에 포함되는 500스타트업(500startups)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9월, 바로 이 플러그앤플레이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재직했던 카이반 바로만드(Kayvan Baroumand)가 설립한 네스트 쥐에스브이(nest GSV, 이하 네스트SGV)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들을 연결시키켜주는 또 하나의 인큐베이터 센터다….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딩 공장, ‘가지공장’ 이지윤 대표 인터뷰 : 스타트업을 만드는 스타트업 #2
  ·  2014년 04월 23일

▲ 가지공장 사무실 문짝에 붙어있는 사진들. 일본 식도락 여행에서 건진 엽기사진(?)이라고.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왁자지껄 컬러로 출력한 사진을 구경중이었다. 여행에 다녀온 사진이었다. 얼마 전 모든 멤버가 함께 일본으로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가지공장, 영어로 에그플랜트 팩토리(Eggplant Factory), 독특한 회사명에 일본으로 식도락 여행이라니.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고 하면, ‘브랜드 인큐베이팅’ 공장이라고 한다. 브랜드가 없으면 소비자에게서 잊혀진다. 브랜드는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에게 아이템과 자본금, 서비스 개발, 세금계산, 마케팅 등을 비롯해 골치 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