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전용 SNS
폐쇄형 SNS 블라인드, 사용자의 초대로 접속이 가능해졌다
2016년 03월 03일

직장인 전용 SNS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 중인 팀블라인드는 같은 직군의 지인을 초대할 수 있는 ‘직군 라운지’를 오픈했다. 지난 2013년 12월 ‘직장인 전용 SNS’라는 콘셉트로 첫선을 보인 ‘블라인드’는 개설된 회사의 직원만 인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모바일 앱이다. 서로의 업무 강도, 연봉, 분위기 등 지인이 없으면 알기 어려웠던 정보들이 오가는 공간으로 현재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1,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특정 기업의 재직자들만 접속할 수 있었던 블라인드는 같은 전문 직군의 직장인끼리…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 마이크로소프트에 오픈하며 미국 확장 본격화
2015년 10월 07일

직장인 전용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 중인 팀블라인드는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인드는 최근 가혹한 업무환경을 지적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로 논란이 됐던 글로벌 1위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하며 미국 IT업계로 확장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인수한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며 내년 6월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부 7천8백여 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현지시각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