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제휴 맺어
2015년 06월 18일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쏘카 모바일 앱 내에서도 실시간 택시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회원수 75​만명, 누적 이용건수 100만건을 돌파​해​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쏘카는 전국 기사회원 9만명, 누적 호출 수 300만건 이상의 국내 최대 모바일 택시 앱 ‘카카오택시’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한 이동수단의 연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쏘카와 카카오택시는 모바일 기반의 앱 서비스를 통해 이동수단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대표주자이다. 쏘카는 이번 제휴를…

‘승객은 요금 무료, 기사는 태우기만 하면 6천 원’, 우버는 물러서지 않는다
  ·  2015년 02월 26일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우파라치’ 제도를 내세우는 등 서울시의 강경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우버는 물러서지 않았다. 우버 코리아는 어제 25일 오후부터 ‘우버 엑스(uberX)’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승객은 한 여정 당 최대 3만 원 분량의 거리를 갈 수 있으며 1주일에 30번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우버엑스의 유료운행을 단속하고 있는 서울시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우버가 무료로 전환되면 서울시는 더 이상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이유로 우버를 금지할 수 없게 된다. ‘우버 엑스(uberX)’의 무료 서비스를 언제까지 지속할지에…

쏘카, 내년 초 택시호출 서비스인 ‘소셜택시’ 런칭
  ·  2014년 11월 06일

국내 대표 카세어링 업체인 쏘카가 내년 상반기 내 택시호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쏘카는 “기존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택시호출 기능을 1차적으로 추가하기로 했다”면서, “내년 초에는 쏘카 앱 하나로 상황에 따라 카셰어링과 택시를 골라 이용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내년 상반기 내에 택시호출 서비스를 런칭하고 다양한 형태의 온디맨드형 서비스를 추가해갈 예정이다. 기존 카셰어링 이용자들은 카셰어링 이용 전후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타 교통수단과 연계해 이동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쉬운 연계 방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