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전문 코워킹 스페이스, ‘스파크플러스’ 오픈
2016년 10월 20일

오는 22일 코워킹 스페이스 스파크플러스(대표 신민철)가 서울 역삼동 아주빌딩에 문을 열고 ‘공간 공유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가 함께 투자해 만든 서비스로 교육, 멘토링, 코칭을 스파크랩이, 경영 및 투자 분야를 아주 그룹이 각각 분담해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에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모색한다. 우선 세미나, 교육,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거나 평시에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원티드와는 제휴를 통해 구인구직…

마루180, 스타트업 위한 해외 숙박·사무공간 지원
2016년 03월 11일

아산나눔재단 마루180(MARU180)이 스타트업의 해외출장을 지원한다.  마루180은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숙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 세계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어비앤비 코리아, 구글 창업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의 해외 출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비앤비 코리아는 지난해 마루180 수면실 내 침구류 제공 및 ‘에어비앤비 출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에어비앤비 출장 프로그램’은 150달러 상당의 숙박할인 바우처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광학기술전시회(SPIE)에 참여한 스타트업이…

서울시 코워킹(co-working) 공간 지도
  ·  2013년 05월 20일

일과 라이프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를 곧 ‘스스로 비정규직을 선택하는 사람들’이라 칭하며, 자발적 비정규직 수는 지난해 8월 말 289만 6천 390명으로 높아졌다. 전체 비정규직에서 자발적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도 무려 49%나 된다. 이와 더불어 개인 단위로 작업할 수 있는 사무실 모델 개념이 형성되고 있다. ‘코워킹co-working’이란 개념도 ‘같이 모여서 함께 일한다.’라는 뜻에서, ‘개인이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을 넘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업무형태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