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자
[beTECH] 허울 좋은 공유경제, 알짜배기 기업으로 살아남는 법
  ·  2014년 01월 16일

공유경제란 말은 2008년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말한다.  공유 경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량 생산과 일회성 소비에 익숙해진 자본주의 속 우리에게 지속성 있는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사람들이 물물 교환을 하거나 물품을 사고파는 새로운 타입의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 초기부터 물품을 거래하는 쇼핑몰 등 플랫폼은 존재하였지만 공유경제가 특별한 점은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WE SHARE HOMES'(집을 공유합니다). 소셜민박서비스 '코자자'
2012년 06월 13일

행사장이 수십가지의 부스들로 가득 찬 가운데, 잘 만들어진 한옥모형을 들고 열심히 외국인에게 설명하는 남자들이 눈에 띈다. ‘WE SHARE HOMES'(집을 공유합니다)’라는 팻말을 내건 이들은 바로 소셜민박 서비스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코자자’의 직원들이다. 미국에서 ‘소셜민박’의 개념을 처음으로 만든 에어비앤비(AirBnB)가 성공을 거둔 후 한국에도 윔두(Wimdu), 북메이트(Vookmate) 등 소셜공유 업체들이 연달아 생겨나고 있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조산구 대표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소셜민박이 일반 홈스테이나 숙박업체와 다른점은 무엇인가. 쉽게 설명해달라.-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숙소’라는 것을…

[미리 만나는 beLAUNCH 스타트업 부스 ④] 이제 밖에서도 "코~자자"
2012년 05월 16일

소유하기보다 빌려 쓰는 시대, 공유 경제가 요즘의 화두다. 간단히 생각해보아도 한 사람이 자원을 독차지 하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과 함께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공유의 대상은 필요해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재화들인데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와 집(숙박)이다. 과거에는 대여를 해주는 이가 전문적으로 그 일에 종사하는 사업가였다면, 이제는 평범한 사람들도 자신이 가진 것을 빌려주기가 훨씬 용이해진 것이다. 이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례가 ‘소셜 민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