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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드’, “바이너리 코드가 일상을 기록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 방법 될 것”
2016년 05월 03일

스타트업 미리온이 개발 중인 ‘비코드(bCODE)’는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그려서 만든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메인 콘셉트로 한다. 비코드의 김남현 대표는 “비코드의 바이너리 코드는 QR과 유사하지만, 기본적으로 QR코드는 공급자 위주의 데이터 다운로드형 2차원 바코드이기에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모두 지원하는 바이너리 코드가 활용도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또한, QR코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해당 코드의 출력이 반드시 필요한 데 반해 비코드가 개발 중인 바이너리 코드는 손으로도 쉽게 코드를 그려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미리온의 비코드는…

카카오 웹 기반 모금서비스 ‘희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확대 개편
2016년 03월 02일

카카오의 ‘희망해’ 서비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같이가치 with kakao’로 새롭게 태어난다. 카카오는 웹 기반의 형태의 ‘희망해’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인 ‘같이가치 with kakao’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해’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네티즌 모금 서비스다. 지난 2008년 오픈 이후 930만 명의 네티즌들이 115억 원의 모금을 이뤄내는 등 국내 1위 모금 서비스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을 통한 참여가 쉽지 않았다. 개편된 ‘같이가치 with kakao’ 서비스는 기부 문화와 환경이 웹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변화하는…

태그기반 갤러리 앱 ‘태글’, ‘차이나액셀러레이터’로부터 1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1월 04일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해시태그(#)를 사진갤러리에 접목해 손쉬운 사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앱 ‘태글’이 실리콘밸리 투자기관인 SOS벤처스가 진행하는 전 세계 6개의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차이나액셀러레이터(Chinaccelerator)를 통해 9만5천 달러(한화 약 1억1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태글은 사용자들이 매일 사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GTD(Getting Things Done) 방식을 도입해 일일이 태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터치와 슬라이드 액션만으로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최현재 대표는 “많은 사진 관리 앱이 나왔지만,…

카카오,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분’ 출시
2015년 12월 09일

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분(1boon)’을 오픈했다. 모바일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지식, 최근 이슈를 짧지만, 핵심을 관통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1분’은 지난 7월부터 베타 서비스 기간에 하루 평균 8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9일 정식 버전으로 선보였다.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콘텐츠를 1분으로 구성하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한 콘텐츠 노출과…

페이스북, 헤어진 연인에 대한 페이스북 기록 관리 쉬워진다
  ·  2015년 11월 27일

페이스북은 19일(미국 시간) 사용자가 ‘결혼·연애 상태’를 헤어짐으로 설정할 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능들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들을 위해 먼저 공개된 서비스다. 만약 사용자의 프로필 설정을 ‘싱글’로 변경할 시 몇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시간을 갖기로 함(Take a break)이나 ‘해당 사람에 대한 게시물 덜 보기(See less)’ 등으로 설정하게 되면 친구 설정을 해제하거나 ‘숨기기’를 하지 않으면서 해당 연인과의 기록을 사용자의 뉴스피드나 친구 추천 등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또 상대방이…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사내벤처, 국내 최초 가상현실 영상 전문 플랫폼 ‘워프’ 런칭
2015년 11월 19일

국내 최초 가상현실 영상 전문 플랫폼 ‘워프(WAVRP)’가 이번 달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워프는 시공간을 초월한다는 의미의 단어인 워프(WARP)와 가상현실(VR)이 결합된 신조어로,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을 새로운 경험의 현장으로 이동시키는 국내 최초 가상현실 플랫폼 서비스이다. 전 세계 모든 고품질 가상현실 영상들이 모인 워프의 핵심 키워드는 ‘친절함’이다. 수많은 영상 중 소비자가 보고 싶은 영상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상현실 분야는 페이스북, 구글, 삼성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로 인해 폭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