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셰이
[beLAUNCH2014] 5개월 만에 퇴사한 문제 청년, 1조 4천억짜리 기업을 만들다
  ·  2014년 02월 28일

“1999년은 한 번밖에 없어. 너는 대체 뭘 할 거야?” 명문대 하버드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 오라클에 입사했지만, “일이 지루하다”는 이유로 5개월 만에 퇴사해버린 당돌한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 회사를 박차고 나온 그는 온라인 광고 회사인 링크익스체인지(LinkExchange.com)를 세워, 그의 나이 겨우 스물네 살이 되던 해에 마이크로소프트에 2억 6,500만 달러(한화 약 2,821억 7,200만 원)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이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일하기 좋은 기업 11위’에 랭크된 미국 최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자포스(Zappos)의 대표, 토니…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15위” Zappos.com 토니 셰이
2011년 05월 17일

2000년 당시 25살이던 토니 셰이(Tony Hsieh)는 Zappos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에는 매출액이 16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토니와 그의 팀이 어떻게 이런 성공을 이룩했을까? 어떻게 10년 만에 또 한 번 대규모 사업 매각을 해냈을까? 토니는 대학 때 피자를 파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96년 그는 LinkExchange라고 하는 웹 기반 회사를 창업했으며, 불과 2년 뒤 2억6천5백만 달러를 받고 그 회사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토니는 매각대금 중 일부를 몇몇 인터넷 신생회사들(Ask Jeeves, Tellme Networks, Zappos.co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