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품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P2P 투자는 정말 저위험 중수익 상품일까?
  ·  2016년 06월 28일

최근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방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컸던 며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주말이 끼어서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이 더 심했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아무래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잃을 가능성 역시 높은 금융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주식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순식간에 원금을 날릴 수 있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험이 높을수록 수익이…

P2P금융 8퍼센트, 벤처캐피털 3사로부터 45억 원 신규 지분 투자 유치
2016년 03월 24일

국내 P2P 금융 스타트업 8퍼센트가 신규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등 유력 벤처캐피털 3사가 참여했고, 투자금액은 총 45억 원이다. 작년 ‘머스트홀딩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그리고 국내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에 이은 지분 투자유치로, 이로써 8퍼센트는 P2P 대출 중개 1년 만에 총 18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핀테크 업권 최대 규모다. 이번 지분 투자유치는 8퍼센트의 사업운영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가능했다. 실제로, 8퍼센트는 현재 국내 최대 채권투자자(6,700명) 보유, 누적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