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말론
컨설팅 기업 ‘렐러번트’, 한국 스타트업 CES 2024 진출 지원
2023년 12월 14일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기업 렐러번트(Relevant)가 한국 스타트업의 CES 2024 진출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렐러번트 공동 설립자 트로이 말론(Troy Malone)과 페도르 소콜로프(Fedor Sokolov)가 직접 리드한다. 트로이 말론(Troy Malone)은 에버노트(Evernote), 음흠(Mmhmm), 드라타(Drata), 위블리(Weebly) 등에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페도르 소콜로프(Fedor Sokolov)는 18년간 혁신적 교육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멘토링 등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렐러번트의 ‘트레이드 쇼 시크릿(Trade Show…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10월 05일

2012년 비론치(beLAUNCH)로 시작해 올해로 한국, 미국을 포함해 총 7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beGLOBAL)은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만5천 명이 참가하고,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열리는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F 2015)’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현지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의…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 #4] “에버노트, 메모앱이 아닌 24시간 움직이는 업무 공간으로” – 트로이 말론 아태지역 사장 인터뷰
  ·  2014년 09월 11일

코끼리는 기억력이 좋은 동물이다. 자신의 태어난 곳에 돌아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믿기 어렵지만 원수를 찾아가 복수를 한다는 속설도 있다.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An elephant never forgets)”, 에버노트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에서 코끼리 얼굴을 자신들의 심볼삼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열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노트는 이제 스스로를 ‘메모앱’이 아닌 ‘새로운 업무 공간’으로 정의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무슨 의미일까. 실리콘밸리 에버노트 본사에서 트로이 말론(42) 에버노트 아태지역 사장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