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온디맨드 택시 스타트업 전통 택시 시장 죽이나···미국 샌프란시스코 최대 택시 회사 ‘옐로우캡’ 파산 신청 내몰려
  ·  2016년 01월 0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최대 택시 회사인 ‘옐로우캡(Yellow Cab)’이 우버, 리프트 등의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로 인해 수익 난을 겪으며 최근 파산보호신청의 상황까지 내몰린 것으로 밝혀졌다. 옐로우캡은 매달리온(택시 운행 허가증) 소유 운전자 530명을 보유한 택시 회사로 1977년에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옐로우캡은 경쟁사 서비스들에 대응하기 위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앱도 선보였지만 보통 전통 택시 서비스보다 비용을 낮게 책정해 서비스하는 우버나 리프트에 사용자 점유율을 점차 내어주게 되었다. 또 수요가 몰리는 쪽으로…

100억 기업가에서 파산한 신용불량자로 7년, <파산>의 저자 이건범 대표가 말하는 실패의 가치
  ·  2015년 01월 16일

점심을 먹기 위해 사무실을 나선 직장인들로 거리가 북적이는 태헤란로의 12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조금더 뜻 깊은 점심시간을 갖는 자리가 마련됐다.  파산의 저자인 이건범 대표를 모시고 “선배 벤처인으로부터 듣는 실패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산’의 저자인 이건범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 아리수 미디어를 세워 매출 100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한 투자 이후 회사가 어려워 지며 직접 회사 문을 닫고 파산한 신용불량자로 살아가기도 했다.  ‘테헤란로 점심 모임’에서 이건범 대표가 전한 말을 옮겨본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우리가 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