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게이트
피플게이트, 문화·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 계약 확대
2016년 03월 03일

IT 회사 피플게이트는 소셜미디어 ‘피플게이트’를 운영하는 동시에 현재 정기적으로 다양한 문화·미디어 콘텐츠를 자체 기획 제작하고 있다. 현재 피플게이트는 한국 야쿠르트 측과 제2의 폴바셋이라고 불리는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 미디어 콘텐츠 제작, QBS와의 미디어 계약,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와의 콘텐츠 계약 건 등 10여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플게이트는 현재까지 콘서트, 토크쇼뿐 아니라 전시, 연극 등과 협업해 오프라인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가상현실 콘텐츠 형태로 제작해 피플게이트 앱과 파트너사 채널에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세계 2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 “한국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집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사 찾아”
  ·  2016년 01월 19일

세계 1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유튜브에 이어 세계 2위이자 유럽 1위 플랫폼인 ‘데일리모션’은 프랑스의 미디어 기업인 비방디(Vivendi)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다. 데일리모션 사이트에는 매달 1억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3억 건의 영상이 소비되고 있다. 한 달에도 수차례 싱가포르와 한국을 오가는 데일리모션의 앙투앙 나자렛 아시아 콘텐츠 총괄이사는 콘텐츠 협력을 위해 국내 소셜미디어 스타트업 ‘피플게이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양사는 광고 수수료 분할비율, 간접광고(PPL) 허용 범위, 홍보 집중 지역 등을 논의했다. 피플게이트는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20대 청년 셋,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
2015년 01월 27일

유능한 팀원을 모은다는 것은 스타트업 성공에 있어 매우 필수적인 요소다. 많은 스타트업 대표는 어떻게 하면 좋은 팀원을 모을 수 있을지 항상 고민 중에 있으며 그 방법을 주변 경영진들에게 문의한다. 물론 아직까지 확실한 방법은 없겠지만 스타트업을 선택한 20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그들을 스타트업으로 이끌었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들어보고자 한다. 오늘 소개될 피플게이트의 신입 3명은 무려 40:1의 경쟁률을 넘고 현재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박송이(24), 배효인(25), 이호준(22) 신입 사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스타트업을 선택한…

최고의 읽을거리는 어떻게 준비되는 것일까? 피키캐스트에게 묻다
2014년 09월 26일

지속적인 고객 방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피플게이트 앱의 경우 상위 20%사용자가 하루 5번 이상 방문하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렇듯 차별화된 콘텐츠는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서비스 체류 시간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노하우는 따로 있는 것일까. 한국 스타트업 중 좋은 콘텐츠와 사용자 충성도를 갖춘 ‘피키캐스트(Pikicast)’의 장윤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 –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피키캐스트의 서비스 철학과…

캐시슬라이드를 만나 ‘광고 수익화 성공의 비결’을 묻다 :: 알렉상드르 인턴기 #7
2014년 08월 18일

사실 리워드 앱은 프랑스에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다. 기존에 웹 페이지에서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많은 프랑스인에게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피플게이트 SNS 상에 존재하는 광고 플랫폼에도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들은 피플게이트의 기업 제휴팀에 여러 가지 노하우를 묻기도 하고, 전략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그토록 한국의 스타트업이 광고로 수익을 거두는 것은 어렵다. IT 강국인 한국에서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광고로 수익을 200만 원도 벌기 힘들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상당히 충격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광고는…

유저들을 만나다, 그들이 스타트업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 :: 알렉상드르 인턴기 #5
2014년 08월 04일

세상에는 4가지 종류의 아이디어가 있다고 한다. 가장 아래 단계는 있으면 세상에 도움이 안 되는 아이디어, 그 다음 단계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이디어, 그 다음은 있으면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라고 한다. 요식업이나 제조업뿐 아니라 IT서비스들도 결국 제작자가 혼자 만족하는 서비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얼만큼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느냐는 다양한 지표로서 알 수 있을 것이다. MAU,DAU와 같은 단순한 유저 방문자 숫자에서부터 시작하여…

프랑스 인턴, 비트윈·플리토·요쿠스를 만나다 :: 알렉상드르 인턴기 #3
2014년 07월 21일

한국은 현재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한 골든 타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곳 저곳에서 정부 창업 지원금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것 역시 한국의 독특한 스타트업 생태계 문화라고 생각한다. 보통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창업에 대한 투자가 중심으로 되어있고, M&A나 기업공개(IPO)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자들이 수익을 가져가기 때문에 한국과 같이 회사 지분에 영향이 없는 지원 형태는 매우 새로운 것이다. 피플게이트는 ‘글로벌 인맥 네트워크’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나는 한국의 스타트업의 주요 팀원들과 네트워킹할 수…

빠른 다윗이 느린 골리앗을 잡는다, 한국 스타트업의 기동성 :: 알렉상드르 인턴기 #2
2014년 07월 14일

한국이나 프랑스에서나 경영학의 기본은 비슷하다.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운영효율을 만들어내야 하며, 소비자(IT업계의 경우 유저)들에게는 가장 큰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이 나와야 한다. 프랑스의 이웃 국가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많은 나라다. 독일의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은 미국, 스위스, 호주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탄탄한 중소기업과 벤처의 현황은 2010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유럽을 덮쳤을 때도 약 65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독일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이처럼 경영에서의 최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창출해내는…

‘확실한 브랜드 가치에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전략이 시작된다’ – 피플게이트 권태호 대표 인터뷰
  ·  2014년 07월 01일

어느 날, 한 스타트업으로부터 메일이 한 통 도착했다. 자신의 회사에 ‘푸른 눈’의 프랑스 인턴이 얼마 간 일하게 되는데, 그의 눈으로 바라보는 국내 스타트업에 관한 글을 비석세스에 연재하고 싶다는 것. 독특한 요청이었다. 많은 스타트업이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를 보내거나, 미팅을 제의하긴 하지만 미디어 입장에서도 귀에 쏙 들어올만한 콘텐츠 제안을 한 곳은 피플게이트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이 작은 스타트업은 이미 울랄라세션, 배우 클라라등과 함께 사회공헌 콘서트를 10번이나 개최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똑똑하고도 역동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팀이라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