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얀핑
스타트업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 “복잡한 중국 시장, 제대로 이해하기”
  ·  2015년 05월 15일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스타트업이 진출하기에는 결코 녹록하지 않은 시장이 바로 이 중국이다. 중국으로의 진출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은 바로 중국 특유의 기업 문화 때문일 것이다.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장이 바로 중국이다. 어마어마한 시장의 기회가 앞으로의 성장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놓칠 수 없는 중국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비글로벌 서울 2015는 ‘복잡한 중국 시장, 제대로 이해하기’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을…

심천만 들어봤지? 진짜 중국의 실리콘 밸리는 중관춘이야!
  ·  2015년 04월 27일

요즘 심천이 뜨겁다. 심천에만 가면 각종 부품이 발에 채이고 드론도, 가상현실 디바이스도 뚝딱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곳이야 그야말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자들의 천국이라는 말이 스타트업계에 돌고 있다. 심천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핵셀러레이터(HAXLR8R)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BBB의 김승연 공동창업자는 “심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이 동시에 완성된 곳”이라며 “심천에 가면 중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기사 : 헬스케어계의 대형 신인 BBB, 비글로벌서 ‘스마트 혈액 진단기’ 첫 공개) 하지만 사실 중국 스타트업계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