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블루프로그로보틱스’, 소셜 로봇 ‘버디’ 출시
  ·  2015년 09월 03일

‘블루프로그로보틱스(Blue Frog Robotics)가 만든 패밀리 로봇 버디(Buddy)는 단순히 귀여운 장난감이라고 하기엔 로봇이 제공하는 기능이 다양하다. 버디는 집 안의 제품들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허브 역할을 하면서 집을 모니터하는 기기로 사용된다. 일반 보안용 CCTV와 비교해 버디는 이동성이 지원되기 때문에 원격 현장감을 제공한다. 블루프로그로보틱스는 버디가 가족용 로봇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디 로봇에는 얼굴인식 기능이 있어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구분해 각 구성원에 필요한 부분을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요리하는 엄마에게는 요리 레시피는 추천해 주기도 하고, 요리할…

전 CCTV 아나운서 왕리판, 중국판 테드(TED)를 만들다
  ·  2015년 03월 30일

중국판 테드(TED)라 불리는 중국의 창업 포털사이트 요우미왕(优米网)은 성공한 창업가들의 강연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강연자가 현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진행하는 강연을 녹화하여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요우미왕은 창업에 관해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필요한 강연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요우미왕을 창업한 왕리펀은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 유명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던 중, 돌연 2009년 말 아나운서 자리에서 물러나 요우미왕을 창업했다. 중국 스타트업계에 인사이트를 전해주는 왕리펀이 가진 그녀만의 창업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창업은 나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