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볼로 그리고 디스커버엑스로 이어지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 생태계
2019년 02월 09일

토마스쿡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행사이다. 1841년 7월 신실한 침례교인이였던 토마스 쿡(Thomas Cook)은 570명의 금주(禁酒) 집회 참석자를 모집하여, 객실 9량을 전세 내 영국 레스터(Leicester)에서 러프버러(Loughborough)까지 1인당 1실링으로 22마일을 왕복하는 특별열차를 편성했다. 19세기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증기기관과 철도가 발명되었고, 토마스 쿡은 철도기술에 단체여행을 접목한 것이다. 이렇게 자기 이름을 딴 세계 최초의 여행사가 세워졌다. 얼마 뒤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등으로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팔았다. 국내 여행과 달리 해외 국가에서 환전과 결제에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토마스 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