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취미 콘텐츠 스타트업 ‘하비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2억 원의 엔젤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2일

취미 콘텐츠 스타트업 ‘하비풀(hobbyful, 대표 양순모)’이 지난 11월 30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2억 원의 엔젤 투자를 받았다. ‘하비풀’은 지난 4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20~30대 여성 타깃의 취미 정보를 큐레이션하거나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 페이스북 페이지와 빙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배포해왔다. 콘텐츠의 범위는 자수, 위빙, 꽃꽂이, 피규어 등으로 다양하고 분야 전체의 트렌드와 리뷰, DIY 정보 등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비풀은 여러 분야의 제작자와 협업해 DIY 키트, 튜토리얼 영상 등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웹 및 애플리케이션)를 준비 중이다. 양순모 대표는…

DIY 홈 헤어 서비스 스타트업 ‘매디슨 리드’가 TV 광고를 하는 이유는?
  ·  2015년 10월 01일

홈 헤어 케어 서비스 매디슨리드(Madison Reed)가 1천6백만 달러(한화 약 1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자금을 확보한 매디슨리드는 TV 매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스타트업 세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온라인 매체가 아닌 TV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전통적인 광고 채널인 TV의 18세~24세 시청자 수는 지속해서 감소해왔다. 하지만 매디슨 리드는 TV 광고가 그들의 서비스 사용자의 연령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디슨리드가 TV 광고를 통해 유치하고자 하는…

[독일]마이크로 DIY 콘텐츠 플랫폼, How.do
  ·  2013년 06월 11일

지난해 LG경제연구원의 한국인 라이프스타일 조사에 의하면, 20~30대의 약 20%는 ‘간단한 소품, 가구 등은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답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카페나 개인 블로그를 통해 DIY 방법과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DIY 열풍에 한몫했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또한, 재료와 부품의 선택, 만드는 방법 등을 모두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현재 블로그와 카페만으로는 DIY 방법을 효과적으로, 편리하게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유형식으로 방법론을 기술하는 공간에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