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 8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  2014년 12월 01일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네오플럭스 등 국내 4개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8일 더 벨의 보도에 따르면 리디북스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오플럭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배기식 리디주식회사 대표는 아이폰이 처음 도입된 2008년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해, 수입의 60~70%를 작가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고수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배대표는 지난 2012년 비석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형 서점의 경우, 전자책이 주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구현 수준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면서, “전자책 사업의 본질은 IT 업이라는 판단을 내려…

[beTECH] 어린이들을 위한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에픽
  ·  2014년 07월 15일

스타트업의 산실인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Palo Alto)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픽(Epic)이 어린이들을 위한 전자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에픽은 지난 1월 열두살 이하 어린이들만 구독(Subscribe)할 수 있는 전자책 스트리밍 아이패드용 앱을 론칭했다.한달에 5달러(약 5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5,000 권이 넘는 아동용 책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트리밍하여 볼 수 있다. 에픽은 아마존 킨들, 애플의 아이북스(iBooks), 오이스터(Oyster)같은 쟁쟁한 전자책 서비스가 대부분 성인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어린이를 공략한 전자책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운로드와 비교하여…

맞춤형 소량 출판의 5가지 그림자
2013년 02월 01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자책과 맞춤형 소량 출판(이하 POD)을 이용한 종이책으로 2011년 5월에 처음 출간됐다. 전체 3권이 완간될 때까지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팔렸다. 급기야 랜덤하우스 자회사 빈티지 북스가 판권을 승계해서 2012년 4월 개정판을 냈다. 2012년 아마존 영국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해리 포터’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었다는 발표를 했다.

미국에서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잘 나가?
  ·  2012년 12월 13일

‘미국에서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추월했다.’ 2010년에 국내 모 일간지 기사 제목이다. 오보다. 2010년에도 틀린 말이었고, 2011년, 2012년 현재도 틀린 말이다.

전자책 안 싸네
  ·  2012년 10월 23일

종잇값도 안 들고, 배송비도 없는 전자책은 왜 종이책보다 훨씬 싸지 않을까? 2천 원이면 안 될까? 전자책 가격이 6천원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