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ium
클라우드 기반 컴퓨터 원격 지원 서비스 ‘로그미인’,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라스트패스’ 1천2백억 원에 인수
  ·  2015년 10월 12일

데이터 유출과 해킹 등으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위험에 놓인 가운데, 온라인 사용자가 이용하는 다수의 계정 정보와 보안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회사인 ‘라스트패스(LastPass)’가 클라우드 기반 컴퓨터 원격 지원 서비스 ‘로그미인(LogMeIn)’에 인수되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로그미인은 라스트패스를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천2백억 원)에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인수금과는 별개로 라스트패스가 적정 성과를 달성하거나 목표 사용자 수를 유지한다면 이 사업성과 여부에 따른 ‘조건부 지급금액’인 1천5백만 달러(한화 약 174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라스트패스는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삼성전자, ‘밀크 비디오’ 서비스 철수
  ·  2015년 09월 30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Milk Music)’의 자매 서비스로 작년 11월 출시된 ‘밀크 비디오(Milk Video)’를 제공하는 삼성전자가 올 11월 20일부로 1년 만에 밀크 비디오의 철수 계획을 밝혔다. 밀크 비디오는 짧은 엔터테인먼트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무료 앱으로 게임, 코미디,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공해 왔다. 또한, 밀크 뮤직처럼 앱을 통해 개인화된 경험 즉 사용자의 미디어 소비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영상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제공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로그인한 사용자의 ‘좋아요’를…

인터넷 가격 정책들 : Freemium 모델의 특징
2012년 12월 04일

요즘 인터넷 서비스의 대다수는 기본은 무료, 특화된 서비스는 유료라는 가격을 책정한다. IT사업자가 고민할 것은 부분유료화를 알리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떤 부분에 유료화 모델을 설치해야 할 것인지, 어떤 서비스 모델에 부분유료화가 맞고, 어떤 서비스 모델에 유료화가 맞는지다. 보통 언론이나 자칭 대학 교수들, 그리고 마케터들이 부분유료화 모델은 뭐가 좋은지에 장황하게 떠드는데, 사업가라면 이런 소음에 귀를 막아야한다. 진정 중요한 것은 부분유료화의 허와 실을 한번에 꿰뚫는 통찰력이다.

[Weekly Choice]이주의 읽을거리
2012년 10월 13일

금주 이슈가 되었던 IT와 스타트업 업계에 관련된 읽을거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프리미엄 (Freemium) 모델의 양날
  ·  2012년 09월 03일

프리미엄 모델은 굉장히 유용한 비즈니스 모델이자 전략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회사를 망하게할 수 있는 리스크도 다분히 존재한다. 사용자를 유혹하기 위해서 출시하는 무료 버전은 대부분 기능을 제한하는데, 이때 창업가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어디까지 무료로 제공할까?” 이다. 기능을 너무 제한하면 시시한 서비스로 인식이 되어서 초기 유저 확보에 실패하고 그러면 게임 끝이다. 이렇게 되면 서비스는 입소문을 타고 번지기 힘들다. 반대로 기능을 너무 많이 제공하면 유저들이 유료 전환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