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 2023년 크리에이터 IP 활용 트렌드 리포트 발표
2024년 02월 02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을 운영하고 있는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2023년 크리에이터 IP 활용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에서는 크리에이터의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플샵은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하는 POD(Print On 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고 없는 생산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미 제작하거나 보유한 상품을 마플샵에 등록하여 판매 할 수 있는 ‘셀러상품 판매 기능’을 통해 판매부터 배송관리, 재고관리, CS 등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 할…

콘텐츠 IP 개발사 ‘디오리진’, 스위트홈 김칸비 작가와 신규 IP 개발 프로젝트 진행
2023년 12월 01일

디오리진이 탑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돌입,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한다.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대표 정재식)은 ‘스위트홈’의 원작자 김칸비 작가와 함께 ‘D&N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게임, 웹툰,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동시 개발된다. 김칸비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설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김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계의 스타 작가이다. 대표 웹툰 스위트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회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돼 뷰어십 순위에서 54개국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인 흥행 성과를 얻었다. 프로덕션의 총괄은…

포켓몬고 성공의 배경이 된 닌텐도의 전략
  ·  2016년 08월 10일

포켓몬고 (Pokémon GO)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2016년 7월 6일 출시 이후 보름 만에 일본 닌텐도의 주가가 120% 상승하며 시가 총액이 370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수익은 이 게임을 개발한 나이앤틱랩스(Niantic Labs)가 30%, 포켓몬 주식회사가 30%, 닌텐도는 10%, 스토어가 3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렇게 가시적인 수익분배구조 이외에도 현재 나이앤틱랩스와 포켓몬 주식회사 주식의 상당 부분을 닌텐도가 소유하고 있다. 포켓몬고의 장르를 굳이 분류하자면 위치기반의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이라는 기술보다는 현실 세계의 평행세계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의 서상봉 센터장,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돕는다”
  ·  2016년 06월 16일

“이익(利)으로써 사귐은 이익으로 인해 흩어지게 되고(以利相交, 利盡則散)’, ‘힘(勢)으로써 사귐은 힘에 따라 기울기 마련이며(以勢相交, 勢去則傾)’, ‘오로지 마음으로 사귐이야말로 오래 지속될 수 있다(惟以心相交, 方成其久遠)”, 조상래의 <대국굴기> 스마일게이트그룹(권혁빈 회장)은 ‘크로스파이어’라는 1인칭 슈팅게임(FPS) 게임으로 유명하다. 글로벌 회원 5억 명, 동시접속자 600만 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특히, 중국 시장의 현지화에 성공한 바 있다. 2007년, ‘서든어택’, ‘스페셜 포스’와의 경쟁에 밀려 고전하던 ‘크로스파이어’는 당시 중국의 신생 퍼블리셔,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중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소셜네트워크, 신동방교육그룹·알파그룹과 손잡고 중국 진출
2016년 05월 30일

한류 서비스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소셜네트워크’가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소셜네트워크는 아이코닉스,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뽀로로 스마트패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한국 기업 최초로 중국 내 1위 교육기업 ‘신동방교육그룹’과 중국 최대 규모 캐릭터사 ‘알파그룹’과 손잡았다. 앞서 지난 11일 신동방교육그룹의 자회사 신동방스타즈와 향후 교육 콘텐츠 서비스 개발에 협의하는 ‘조기교육전략연맹서’를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소셜네트워크는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적극적인 현지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소셜네트워크와 신동방교육그룹, 알파그룹이 협업해 선보일 제품은 중국 유아…

다음웹툰,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으로 전환
2016년 05월 16일

16일 카카오는 3분기 중, 다음웹툰 서비스 영역을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 내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회사인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합류하면서 다음웹툰 중심의 공격적 사업 운영과 동시에 웹툰을 기반으로 콘텐츠 전반의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독립 기업의 사명은 ‘다음웹툰 컴퍼니’이며 다음웹툰 서비스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박정서 PD가 대표를 맡고, 수년간 다음웹툰에서 기획, 수급 등의 업무를 진행해온 전문 인력들이 합류한다. 이번 결정은 모바일 시대의 핵심 콘텐츠 영역 중 하나인 웹툰…

“자금이 부족해 제품을 생산할 수 없다”, 기한 없이 기다리게 된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들
  ·  2015년 11월 09일

테크젝트(TechJect)의 잠자리 모양의 드론 ‘로보틱 드래곤플라이’는 크라우드펀딩의 초기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2012년 인디고고에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5천만 원)를 모금한 로보틱 드래곤플라이는 그 당시 100만 달러 이상을 모은 최초 스마트 기기 중 하나다. 로보틱 드래곤 플라이는 새처럼 날며 곤충처럼 목표 사물 주변을 맴돌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99달러(한화 약 11만4천 원)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회사가 제시한 일정대로 제품이 생산되지 않았다. 테크젝트는 7일, 자금상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으며 자금이 조달되는 대로 프로젝트를 재개할…

게임 스타트업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국산게임 최초 할리우드 진출
2015년 10월 14일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미국 할리우드 톱티어(Top-tier) 영화 제작사 중 하나인 오리지널 필름(Original Film)과 1인칭 슈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흥행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와 할리우드 흥행력을 보유한 닐 모리츠의 오리지널 필름이 함께 손잡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발표된 크로스파이어는 2014년 한 해만 글로벌 매출 1조 5천억 원을 기록했고, 전 세계 80여 개국, 5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히트작이다. 오리지널 필름은 할리우드 최다 흥행작을…

미국에서 사업할 때 지적재산권을 지키는 5가지 방법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7월 27일

스타트업은 물론 중견 기업까지도 미국 진출을 계획하면서 ‘어떻게 하면 미국에서 회사의 지적재산권(I.P)를 보호할 수 있느냐’는 문의를 많이 해 온다. 본 변호사가 근무하는 법무법인은 회사법과 소송법을 함께 하기 때문에 회사가 지적재산권(지재권) 관련 소송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회사가 지적 재산권 소송을 하는 대상이 대개 경쟁사 일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회사 내 직원과 파트너사가 지재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고 또는 전혀 알지 못하는 회사로부터 ‘너희 회사 제품 우리가 특허 낸 제품과 비슷하니 팔지 마라’는 통보를…

Korean Tech Startups and SMEs Lost USD$5.6 Billion in Unprotected IP Between 2011 & 2013
2014년 12월 10일

According to the Korea Small Business Institute,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running their own research institutes suffered from a technology outflow worth $5.6 billion between 2011 and 2013. The amount was equivalent to 58% of their R&D expenditures for the same period. The sales decrement caused by the tech leak was $2.27 million on average, or around 20% of annual sales. However, despite knowledge of the problem, most companies have not make…

스타트업과 지재권(IP) 의 불가분의 관계
  ·  2014년 04월 08일

– 최근 국내 스타트업들의 지재권 분쟁 논란으로 지재권 지원의 필요성 더욱 부각돼  국내 창업환경 전망은 장밋빛? 올해 1월, 세계 제일의 경제통신전문지인 블룸버그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혁신적인 30개의 국가를 선정했는데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하였다. R&D 능력, 고기능 기술 보편성, 특허출원 수 등 여러 IT/기술관련 선정기준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월에는 미국 대표적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 의 유명 미국 VC투자가가 “왜 한국이 앞으로 테크 스타트업의 중심이 될 것인가” 라는 글을 기고하며 한국의 다이나믹한…

창조경제를 이끌 IP Champion을 찾는다- ‘Korea IP Champion’ 공모전
2013년 09월 27일

지식지식재산비즈니스 전문그룹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대표이사 강순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주)(대표이사 장석환), 아이디벤처스㈜(대표이사 김은섭)가 ‘제1회 Korea IP Champion’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우수 IP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기관)들의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제 1회 Korea IP Champion’ 은 우수 IP를 보유한 벤처,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IP 창출·포트폴리오 강화 및 IP 기반 투자를 통해 글로벌 IP Champion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주), 아이디벤처스(주)가 우수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로 하는 사항을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기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 산업기술진흥원장상(우수상),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그룹상(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의 특허 출원·보강·포트폴리오 강화 지원,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주)및 아이디벤처스(주)의 IP 금융 지원 등의…

[IP] Talk Synergy: Why Startups Choose To Share With Others
  ·  2013년 04월 13일

As I explained in the previous article, startups can choose to share or partner up with others for mutual benefit. Startups like yourself would enter into these sorts of partnership arrangements as a part of your endeavor to do everything legally/ethically as possible; not only that, this would improve your bottom line and sustain/increase profits. This can be done in various ways. You can do things like: arms-length licensing, strategic alliance building, joint ventures,…

4 Ways To Protect You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2013년 04월 13일

You want to remain profitable in an increasingly global economy. There’s pressure to create new opportunities, new revenue streams from existing assets, new innovations. And all for what? Well, to create new products, enhance existing ones, and to explore new markets. Innovations are valuable assets and must be protected by using the tools of the intellectual property system before you reveal, share, or have it stolen from you. Gain and retain competitive…

[Part III] Is Cross-licensing Still Trendy?
  ·  2013년 04월 13일

This is the third part to IP issues in Korea. You can read Part I here: http://betech.asia/2013/04/part-i-what-is-the-rationale-behind-ip-disputes/ And Part II here: http://betech.asia/2013/04/part-ii-ongoing-patent-battles-in-korea/ We talked about IP patent battles in Korea in the previous article. There is a recent IP agreement that caught my attention, which was between Apple and HTC. Apple v HTC Apple and HTC announced in November 2012 that they have settled their ongoing patent dispute, opting for a 10-year…

[Part I] What Is The Rationale Behind IP Disputes?
  ·  2013년 04월 11일

*This is a 3-Part article on IP disputes. The first part talks about the rationale behind IP disputes, the second talks about current legal battles between Apple and Samsung, and the third talks about cross-licensing. For the global electronics industry in the past, patent infringement was not an issue. Ramp up the design factor, appeal to customers, create a feel that was different from other – and the software, or how much…

Samsung Accused For Stealing OLED Technology From LG, Police Raid Pursues
  ·  2013년 04월 11일

Following reports of office raids the day before, Samsung Display denied that it had been investigated for technology espionage against its rival LG Display.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 also the cyber crime unit of the country – conducted plant and office raids based on allegations that Samsung stole LG’s patented OLED technology through suppliers. “Samsung is the only company in the world possessing 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 technology. Our concern is that…

Korean Banks Rally Behind The Entrepreneurial Wave In Korea
  ·  2013년 02월 26일

Korean banks, like the new government are appearing to support economic growth by releasing funds designed to harness the economic value in intellectual property created by innovation in Korea’s SME sector. Of course this is great news for start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