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Bezos
아마존, 10달러 이하 상품에도 무료 배송 실시
2015년 06월 03일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최근 소량 제품에도 무료 배송을 실시하는 “아마존 소량 배송(Fulfillment by Amazon Small and Light.)”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기존에는 연 99달러를 납부하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사용자와 35달러 이상 구매자에게 이틀의 배송 시간이 걸리는 무료 배송을 실시했으나, 아마존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적은 금액과 작은 상품에 대해서도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는 것이 이번 시도의 주요 골자다. 다만 모든 제품이 아닌, 8 온스 (226 그램) 또는 10달러 이하 상품에 대해…

아마존, ‘참여와연결모델’로 워싱턴포스트를 삼키다
  ·  2013년 08월 13일

136년 역사의 신문사 워싱턴 포스트(WP)가 팔렸다. 야후가 텀블러를 인수할 때 지불한 금액이 11억달러,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 포스트에 지불한 대금은 약 2억 5000만 달러,  형편없는 수준의 벨류에이션으로 진행된 WP의 매각. 올 해 설립 6년째인 소셜미디어 기업 가격이 136년 전통의 올드 미디어의 네 배를 넘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혹자는 이를 올드 미디어의 종말이 가까워졌다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내다 보았다. 다수의 해외 언론과 미디어들은 제프 베조스가 지금까지 올드미디어가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실험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CEO가 주주들에게 전한 편지
  ·  2013년 05월 08일

    아마존(Amazon)은 실리콘 밸리에서 지출이 비교적 큰 회사 중 하나 이다. 2012년의 순 손실이 390억원 이지만 아마존의 한 주는 당시 약 28만원에서, 현재는 상승세를 보인다.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실리콘 밸리의 유명 인사 중 한 명으로, 아마존이 서적 판매에만 집중하던 초기 시절부터 지금 까지의 주요 실적을 이끈 인물이다. 제프가 주주들에게 전한 편지에는 그의 사업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는 기업이 오로지 수익 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신뢰로 얽힌 고객들과의 관계에서 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