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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투자는 선행이 아닌 산업이 되어야 합니다” –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 인터뷰
  ·  2014년 08월 14일

근본 본(本) 한자에 엔젤이 합쳐진 ‘본엔젤스(bonangels)’는 이름의 그대로 스타트업의 뿌리부터 함께 하는 엔젤 투자사다. “우리끼리 있을 때 우스개소리로 근본 없는 벤처캐피탈이라고도 말해요. 대기업 출신이 아니라 각자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모인 사람들이니까. (웃음) 하지만 오히려 그게 우리의 강점이지요.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직접적인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가니까요” 다른 투자사보다 스타트업의 상황을 잘 공감할 수 있는 본엔젤스는 근 8년동안 국내 벤처, 투자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의 국내 벤처 생태계를 이끌어온 본엔젤스의…

케이큐브,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발컨’에 3.5억 투자하다. 그 배경은?
  ·  2013년 10월 21일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 연이어 투자를 하고 있는 케이큐브벤처스가 모바일 디펜스 게임을 개발중인 발컨에 3.5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로써 케이큐브벤처스는 작년부터 투자해 온 핀콘, 넵튠, 드라이어드, 오올블루, 두바퀴소프트까지 포함해 6개의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 총 26억원을 투자하게 됐다. 어떤 모바일 게임들이 성공했고, 어떤 게임들이 실패했는지에 대해서 원인과 이유를 파악하기는 힘든데, 케이큐브 벤처스는 ‘작품성 있는 게임의 모바일 시장선점’을 하나의 맥락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끌 이동표 심사역은 오늘의 모바일 게임시장에 대해서 “기존에 있던 많은 게임…

케이큐브벤처스, 모바일 뷰티 콘텐츠 기업 ‘시드페이퍼’에 5억 원 투자
2013년 09월 23일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http://kcubeventures.co.kr, 대표 임지훈)는 주식회사 시드페이퍼(SeedPaper, 대표 조영진)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시드페이퍼는 모바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대중들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손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용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 차홍, 정샘물, 우현증과 같은 뷰티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전문가들의 뷰티 콘텐츠를 손쉽게 소비하고, 따라 해볼 수 있는 셀프 콘텐츠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카카오페이지와 같은 대중화된 모바일 플랫폼상에서 선보였다. 이미 각각의 서비스에서는 구독자가 24만 명, 72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투자 배경에 대해 “모바일 기기의 사용 시간이 급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