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krabbit
[beTECH] 허울 좋은 공유경제, 알짜배기 기업으로 살아남는 법
  ·  2014년 01월 16일

공유경제란 말은 2008년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말한다.  공유 경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량 생산과 일회성 소비에 익숙해진 자본주의 속 우리에게 지속성 있는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사람들이 물물 교환을 하거나 물품을 사고파는 새로운 타입의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 초기부터 물품을 거래하는 쇼핑몰 등 플랫폼은 존재하였지만 공유경제가 특별한 점은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USA]태스크래빗(TaskRabbit), 정리해고 감행!
  ·  2013년 07월 09일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테스크래빗도 희망만 주고 살 순 없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태스크래빗(TaskRabbit)이 내부 구조 조정을 위해 일부 해고를 결정했다고 IT 전문 블로그 테크크런치가 밝혔다. 심부름 서비스 태스크래빗은 자신에게 전문적인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이에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태스크래빗의 CEO, 레아 버스커(Leah Busque)는 해고자 수 등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핵심 전략 수정, 지역 확장, 그리고 타켓 시장 개편 등의 이유로 구조 조정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태스크래빗은 비즈니스 성장성 재고와 사업모델 구조를…

[미국]지혜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 지식공유 스타트업
  ·  2013년 07월 03일

타임스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개의 아이디어 중 하나인 “협력소비(공유경제라고도 함)”. 대량 생산과 과잉 소비로부터 발생한 “남는 재화”를 함께 하자는 협력소비는 소비와 구매가 목적인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소비 활성화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또 경기가 회복되면 소비자의 구매력이 강해져, 구매하지 않고 함께 쓰는 협력 소비 패턴이 지금과 같이 주목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무관하게, 미래가 매우 낙관적인 협력소비 분야가 존재한다. 바로 ‘지식 공유’ 부분. 자신만의 노하우, 지식, 노동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