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거버넌스 플랫폼 및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프릭(Softfreak, 대표 김동철)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소프트프릭은 최대 2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확보하며,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퍼스트펭귄’은 남극의 펭귄 무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먹이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을 의미한다. 이 용기 있는 첫 번째 펭귄처럼,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불확실한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전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소프트프릭은 현재 개발 중인 API 거버넌스 플랫폼 및 다양한 기반 기술을 통해 혁신적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소프트프릭은 API 거버넌스 플랫폼을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국내 최초로 API 관리기능과 보안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F-APIm 거버넌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API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보안 위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프릭은 설립 초기부터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사업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기술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22년 6월, 창업 3개월만에 개인정보보호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상을 수상하고, ’23년 5월, 창업 1년만에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으며, 8월에는 운영사 ㈜인포뱅크를 통해 Seed투자 유치 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TIPS 프로그램에 선정, 기술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진행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API 거버넌스 플랫폼 개발 계획을 통해 24년 빗썸 창업경진대회 3위 수상, COMEUP Stars Top 100 선정 등, 다수의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기술적 우수성과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소프트프릭 김동철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API 거버넌스 플랫폼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국내 매출을 확보하면서, API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소프트프릭(softfrea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