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펫프렌즈의 커뮤니티 ‘집사생활’, 누적 이용자수 29배 증가
2025년 01월 31일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총 16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가운데,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 '집사생활'이 론칭 1년 3개월 만에 누적 경험 고객 수가 29배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누적 콘텐츠 조회 수는 208만 회를 기록했다.

집사생활의 핵심 동력은 2030 MZ세대로, 전체 이용자의 77%를 차지한다. 일반 양육 정보와 함께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수의사 상담 콘텐츠는 일반 양육 정보 대비 2.5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커뮤니티 이용 고객의 방문 빈도는 미이용 고객보다 1.6배 높았다.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고양이용품 '펫트리움 말랑쿠션'은 커뮤니티 노출 후 매출이 전주 대비 979.9% 증가했고, '더리얼 유니 짜장면'은 450% 상승했다. 최근 두 달간 커뮤니티 노출로 300% 이상 매출이 증가한 상품은 21개에 달한다.

윤현신 대표는 "집사생활은 양육 노하우와 꿀템을 공유하는 장을 넘어 전문적인 상담과 커머스 연결 효과까지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과 입점사, 펫프렌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펫프렌즈(m.pet-frie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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