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웰에이징 브랜드 ‘베라모어’, K-뷰티 전문 펀드 투자 유치

초기 노화 케어를 위한 얼리웰에이징(Early Well Aging) 뷰티 대표 기업 베라모어㈜(대표 이유주)가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투자 펀드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 투자를 유치했다.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투자 펀드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는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솔리드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결성한 100억 원 규모의 펀드로 2024년 9월에 공개됐다. LG생활건강이 50억 원을 출자했으며, 잇츠한불, 셀바이오휴먼텍, 세종기획 등이 참여해 전액 민간 자금으로 구성됐다. 이 펀드는 8년 이상 뷰티 영역에서 투자 노하우를 축적해 온 솔리드원파트너스의 전문성과 마크앤컴퍼니의 뷰티 기업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기반 투자를 특징으로 한다. 자사몰 거래액, 트래픽 성장률, 재구매율, 직원당 매출액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뷰티 스타트업을 발굴하게 되며, 베라모어를 포트폴리오사로 낙점했다.

이유주 베라모어 대표는 "이번 투자로 20대 후반~30대 후반을 위한 얼리웰에이징 뷰티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초기 노화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 세계 노화를 고민하는 여성이 화장품만으로도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라모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초기 노화 제품 기반의 '얼리웰에이징' 뷰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인 베라모어는 로즈앤티트리 데일리클렌징패드, 브라이트닝 광채 선세럼 SPF50+ PA++++, 슈링크 포어 스피큘 300샷 앰플 등을 주력 제품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대만,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베라모어㈜는 2021년 설립 이후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원빌리언파트너스와 투자연계 플랫폼 엔젤라운드 운영사 ㈜1004파트너스 등으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베라모어(vera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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