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1,160억 원 규모 펀드 운용사 5월 13일까지 모집
2024년 05월 07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원 중 387억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번 상반기 출자사업의 투자 대상 및 출자 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조성 3년 만에 초기 목표였던 6,000억원을 초과 달성하였다.“라며 ”인천빅웨이브모펀드가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센터는 우수 창업기업의 국내 투자유치를 위해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뿐만 아니라 직접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투자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발돋움 한 ‘빅웨이브‘ 사업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 ’빅웨이브 글로벌IR‘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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