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 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현황(단위 : 개, 억원)
중기부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를 통해 669개사에 1,310억 원을 지원한다. 10대 신산업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 분야다.
신설 사업으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을 지원하는 '딥테크 밸류업 특화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50개사를 선발해 7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050여 개 창업기업에 5,960억 원을 지원한다. 업력 7년 이하, 연매출 20억 원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3년간 15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353개사에 530억 원을 지원하며, 신설되는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으로 600개사에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재창업 분야는 재창업 융자자금을 2,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역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는 9개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800개사에 775억 원을 지원하고,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364억 원 규모의 네트워킹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 공고는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업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 누리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ms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