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 인증
2023년 08월 17일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TTA)에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가 인증받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은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데이터 이동성 등 3부분으로 평가한다.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스템이 서로 통신하고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은 애플리케이션을 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는 다른 서버,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 또는 운영 체제의 다른 버전 간에도 해당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성’은 시스템 또는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모든 항목에서 클라우다이크는 TTA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 인증서를 받게 됐다.

클라우다이크는 2022년 1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NIA)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성 인증’을 받아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파스-타는 다양한 국내 업체들이 협업을 통해 만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차세대 전자정부 서비스의 공통 기반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된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스-타 엔진 6.0의 아넬리아와 호환됨을 인정받아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레벨 1을 취득했다. 클라우다이크는 앞으로 호환성 인증을 통해 공공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클라우다이크는 올 7월 ‘뉴클라우다이크’를 출시하고 더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정보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 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웹 오피스처럼 향상된 협업 도구로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으로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클라우다이크는 시작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개발해 클라우드 상호운용과 개방성에 중점을 뒀다”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증으로 확인된 클라우다이크의 기술력은 고객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구축해 이용하고 있으며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00여개 중소기업들이 기업용 클라우다이크 구독형(Saa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Cloud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에 서비스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본투글로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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