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 가전 전시회 ‘2023 KITAS TOP10’ 선정
2023년 08월 17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가 오는 17일~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 가전 전시회 ‘KITAS 2023’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KITAS 2023은 국내외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형가전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하고 이와 관련된 기기들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고케어는 기업용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와 가정용 서비스 ‘알고케어 앳 홈’을 소개했다.

특히 2024년 출시 예정인 ‘알고케어 앳홈’은 사물인터넷(IoT) 가전을 통해 가정에서 커피머신을 사용하듯이 간편하게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현장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알고케어는 자체 개발한 영양관리 솔루션 NaaS(Nutrition-as-a-Service, 이하 나스)를 통해 AI가 ▲건강검진 기록 ▲약물 복용 기록 ▲건강 설문 ▲일일 건강상태 확인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사용자 건강상태를 분석해 영양제를 실시간 조합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알고케어는 ‘2023 KITAS TOP 10’에 선정돼 고품질 가전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ITAS는 대형 유통사 MD가 심사에 참여해 올해의 KITAS TOP 10을 선발한다. 알고케어는 ▲혁신성 ▲디자인(사업성) ▲시장 경쟁력 ▲지속 가능성 ▲가격 경쟁력 등 5가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는 “현재 제공 중인 오피스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앳 워크’가 LG에너지솔루션, 케이뱅크 등 굴지 대기업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출시 예정인 가정용 영양관리 가전은 기존 모델보다 개인사용 환경에 최적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알고케어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IoT 영양관리 가전을 필두로 한 실시간 개인맞춤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알고케어는 지난 3월 기업 대상 영양관리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를 공식 출시해, 기업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영양관리를 복지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정 환경에 적합한 ‘알고케어 앳 홈' 서비스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한편 알고케어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알고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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