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 유통업체를 위한 모바일 관리도구, ‘홀세일닥터’
2017년 02월 08일

홀세일닥터

'홀세일닥터(대표 김진선)'는 재고, 물류, 유통 관리를 모바일 환경에서 가능하도록 만든 솔루션으로, 도·소매 유통 분야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반응형 웹사이트를 통해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견적서 작성, 매출 처리, 수금 등 매출 관리, 재고 조회와 창고 이동 등 상품 관리, 매입과 거래처 및 영업 관리 등 블루투스를 이용한 출력과 바코드 스캐너 활용이 가능하다.

홀세일닥터는 유료 서비스로, 시스템 이용료는 인원에 따라 1인당 월 25,000원 수준으로 과금되며, 세금 계산서 발행은 건당 120원 수준(변동 가능)이다. 카드 결제 이용시 홀세일닥터는 PG사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다.

김진선 대표는 홀세일닥터가 통상 데스크톱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해온 기존 서비스에 비해, 웹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식의 클라우드 서비스여서 접근성이 좋고,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수준의 경쟁 서비스에 비해 유통업에 특화되어 사용이 쉬운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홀세일닥터는 서비스 이용료와 세무 대행 수수료, 감열지 판매 등 이외에도 향후 축적한 유통 관련 데이터를 제조업체에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의 다른 수익 모델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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