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진 없었던 소비자금융의 새로운 혁신, 마이리얼플랜 서비스 대규모 개편
201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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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정식으로 런칭한 무료 보험 입찰 서비스 마이리얼플랜이 서비스를 대규모 개편했다.

마이리얼플랜은 IT업계와 보험업계에 종사하던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보험 영업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 되었다. 

이번 개편은 최초 런칭 후 지난 4개월간 수많은 고객들과 설계사들을 인터뷰하고 조사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트랜디하고 좀더 고객친화적인 UI는 물론 고객들의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보험이나 재무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또 “내 보험 평가 받기” 기능을 통해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보험을 평가 받아 볼 수 있게해 보다 포괄적인 상담이 가능하게끔 하였다. 반면 설계사들은 영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설계사 아지트” 기능을 통해서 공급받고 영업후기 공유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마이리얼플랜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지태 이사는 “보험은 반드시 온라인으로 넘어올 것입니다. 물론 현재에는 연 100조원에 육박하는 보험 시장 중 온라인 점유율은 1% 미만 이지만 언젠가는 온라인에서 보험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는 것이 당연시될 것 입니다. 다만 그전까지 온라인으로 현존하는 설계사들과 고객들을 효율적으로 이어줄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고 마이리얼플랜이 그 일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라고 마이리얼플랜과 온라인 보험의 미래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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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피터 틸 등으로부터 1,600억 투자를 유치한 뉴욕의 보험스타트업 오스카, 그리고 와이컴비네이터가 키워내고 최근 투자를 유치한 실리콘밸리의 심플리인슈어드 역시 이러한 가능성과 시장성을 인정 받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려 하고 있다. 보험은 불안한 사회에서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필요하고 유익한 서비스다. 하지만 그 유통 시장과 영업의 문화가 우리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끼게 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누구나 쉽고 주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보험시장, 그 문턱을 낮추는 일을 마이리얼플랜이 계속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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